007 영화에 고정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외에도 MI6의 국장인 M, 무기 및 특수장비를 담당하는 Q(부스로이드 소령 및 후임자), M의 개인비서인 머니페니, CIA의 친구인 필릭스 라이터, M의 정책 보좌인 빌 터너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임스 본드를 포함하여 이러한 캐릭터에 대해서 정리해놓은 사이트는 imdb와 ALL ABOUT JAMES BOND의 두 사이트가 전부였습니다. (물론, imdb는 영화 자료의 백과사전이란 개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마저도 주연배우가 교체될 때 새로운 배우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되다 보니 매번 새 주인공의 장점만 부각시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에 제임스 본드에 대한 분석 역시 그다지 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007 영화의 고정배역에 대해서 한명씩 정리해보겠습니다.
trackback from: 007 제임스 본드 전쟁 (2부)
답글삭제자료: 타임아웃 매거진 아트워크 (1983) 1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1. 맥클로리의 76년 선전포고: 이온 프로덕션과의 12년 신사협정이 끝난 1976년, 자신의 제작사를 세우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케빈 맥클로리는 마침내 숀 코네리와 함께 '핵탄두 (Warhead)'라는 가제의 007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는데 이는 정식 시리즈 열번째 작품인 [나를 사랑한 스파이, 1977]를 준비중이던 알버트 브로콜리와 이온 프로덕션에게는 악재였습니다..
trackback from: 007 제임스 본드 전쟁 (1부)
답글삭제1. '007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작품은 무엇일까요?'라는 가벼운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기록에 따르면 2006년 새롭게 시리즈를 혁신시킨 다니엘 크레이그의 [카지노 로얄]이 전세계 흥행수입 5억 9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계산해 보면 상황이 조금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작품도 시리즈 네번째 작품인 [썬더볼, 1965]이 달성한 천문학적인 9억 2..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역시 제임스 본드 전문가다운 멋진 내용입니다 *^^*
답글삭제@은사장 - 2008/04/15 13:03
답글삭제좋지 않은 소식이 들렸는데,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