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늘 수다스럽고 불평만 해대는 이 로봇은 본래 딱딱하고 지루한 분위기로 가기 쉬운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코믹한 캐릭터’로서 고안된 것이다.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서 많은 캐릭터를 창조해내었던 랄프 맥쿼리가 프리츠 랑의 걸작 SF 영화 <메트로폴리스>에 등장하는 로봇 - 이 로봇은 SF 영화사상 최초로 등장한 안드로이드(인간의 형태를 본따서 만든 로봇)이기도 하다 - 에서 영감을 받아 스케치한 것이 이 황금색 로봇의 탄생의 시발점이다.
이 글은 영화 컬럼니스트이신 김정대님께서 nKino에 연재하셨던 것을 김정대 님의 허락 하에 게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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