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태인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느냐고? 그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나는 기독교 학교의
학생이었으며, 이슬람 종교 문화에 관심을 가져왔고, 불교를 공부한 바 있다. 나는 '태생'을 논할 때를 제외하고는
스스로를 '유태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유태인이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보기
때문일 뿐이다. 나의 '자랑거리'는 다름 아닌 이러한 개방성이다."
- 어빙 커쉬너
이 글은 영화 컬럼니스트이신 김정대 님께서 nKino에 연재하셨던 것을 김정대 님의 허락 하에 게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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