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화재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화재로 사람이 타죽어도 노무현 탓 이라는 글이 Trotter's Nest에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이올린과 블로거뉴스에서도 많은 추천을 받았는데, 똑같은 글을 굳이 다시 쓰기는 뭣하고, 하나 남겨놓고 싶어서 trotter님의 허락 하에 글을 퍼왔습니다.
이천에서 발생한 대형참사(화재)에 관련된 지자체장 및 시의회의장은 모두 性나라당 출신인데,
엉뚱하게도 이것도 노무현탓이란 犬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천시(시장 : 性나라당 조병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명령을 없이 추인형식으로 건축허가를 내줬다는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책임이 있는데도 말이죠.
대운하 공사를 밀버붙인다면, 5년 뒤에 대운하로 인해 환경은 피폐해지고, 경제는 폭락할 것입니다.
그 때는 졷중동과 딴날당은 아마 이럴 것입니다. "노무현은 그 때 대운하 건설을 막지 않고 뭐했나?"
아래는 trotter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지난 5년간 가장 유행했던 리플 가운데 "노무현탓이네..." 이라는 게 있었다.
축구를 져도 주가가 떨어져도 원유가격이 폭등해도 그냥 노무현 탓이네 라고하면 다들 그런가 보다 하는...
그런 씁쓸한 리플 놀이.
심지어는 자기네 개가 죽거나 싸우다 맞아도 성적이 떨어져도 오락하다 자기 플레이어가 죽어도 노무현 탓을 외치곤 했다.
뒤로 자빠져 코가 깨져도 노무현 탓인 세상.
아마도 권위를 해체하기 위해 권력 자체를 가지지 않으려 했던 노무현 스스로의 업보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론 노무현 정권이 이거 하나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권을 조롱하고 희화하 하려는 조중동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이 허무개그 수준의 말장난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바로 이 노무현 씨리즈의 결정판이 바로 오늘 터졌다.
이천에서 일어난 화재 참사를 두고 한나라당이 떠든 소리가 (정확히 안상수)
한 "이천 화재는 盧 정권의 인재"
라고 한다.
정말 멋지다. 한나라당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이 한마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생각으로 정치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인간들의 기준에선 이 모든게 노무현과 노무현 정권의 탓이란다.
기름이 샌것도 안전관리도 안된 창고에서 화재가나서 사람이 타죽어도 노무현 탓이란다.
아무리 개나라당, 딴나라당, 꼴통보수당 등등 소리를 듣는 한나라당이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그냥 깊게 생각을 안 해도 저런 창고등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은 지방 정부 소관이란걸 누구나 안다.
지방 정부라 함은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와 이천시의 모든 권한은 지방 정부인 경기도와 이천시 지방정부와 그 의회에있다.
그리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자 그렇다면 이 자리에 누가 앉아 있는지 한 번 살펴 볼까?
이천은 경기도...그럼 누구? 김문수..한나라당 경기도지사
이천 시장은? 조병돈..한나라당 출신 이천시장.
축구를 져도 주가가 떨어져도 원유가격이 폭등해도 그냥 노무현 탓이네 라고하면 다들 그런가 보다 하는...
그런 씁쓸한 리플 놀이.
심지어는 자기네 개가 죽거나 싸우다 맞아도 성적이 떨어져도 오락하다 자기 플레이어가 죽어도 노무현 탓을 외치곤 했다.
뒤로 자빠져 코가 깨져도 노무현 탓인 세상.
아마도 권위를 해체하기 위해 권력 자체를 가지지 않으려 했던 노무현 스스로의 업보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론 노무현 정권이 이거 하나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권을 조롱하고 희화하 하려는 조중동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이 허무개그 수준의 말장난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바로 이 노무현 씨리즈의 결정판이 바로 오늘 터졌다.
이천에서 일어난 화재 참사를 두고 한나라당이 떠든 소리가 (정확히 안상수)
한 "이천 화재는 盧 정권의 인재"
라고 한다.
정말 멋지다. 한나라당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이 한마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생각으로 정치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인간들의 기준에선 이 모든게 노무현과 노무현 정권의 탓이란다.
기름이 샌것도 안전관리도 안된 창고에서 화재가나서 사람이 타죽어도 노무현 탓이란다.
아무리 개나라당, 딴나라당, 꼴통보수당 등등 소리를 듣는 한나라당이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그냥 깊게 생각을 안 해도 저런 창고등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은 지방 정부 소관이란걸 누구나 안다.
지방 정부라 함은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와 이천시의 모든 권한은 지방 정부인 경기도와 이천시 지방정부와 그 의회에있다.
그리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자 그렇다면 이 자리에 누가 앉아 있는지 한 번 살펴 볼까?
이천은 경기도...그럼 누구? 김문수..한나라당 경기도지사
이천 시장은? 조병돈..한나라당 출신 이천시장.
이천시 의회 의장은? 역시 김태일 한나라당 시의원
(이 인간들은 지난번 군부대(특전사) 이전 반대 집회 에서 산 돼지를 찢어 죽이는 또라이짓을 저질러 국민들의 비난을 샀던 인간들. (김태일, 이규택 등) - 기사보기
자..이제 생각해보자 .
그렇게까지 책임론을 들먹이며 참사 수습이 한창인 이 마당에노무현 탓을 해대는 당신들은 어떠한지?
그렇게 말해도
국민들이 ...아 그래 역시 노무현 탓이야....라고 호응을 해줄까?
정권 잡아 당신들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지킬것은 지키면서 설래바리 쳐라..
부탁이다...그냥 조용히 신경끄고 5년 버틸려고 노력하는 국민들 많다.
이제 좀 성숙하게 환골탈태 해야하지 않겠니?명색이 집권 세력인데?
또라이 꼴통 소린 안 들어야지..
주제 : 한나라당 "이천 화재는 노무현 정권의 인재" [미디어다음]
음... 참 안타깝고 안스러은 사고가 아닐수 없죠..
답글삭제그리고 그걸 정치에 이용하는...
@챈들러전 - 2008/01/08 21:59
답글삭제사고도 안타깝기 짝이 없는 일이고,
그걸 정치에 이용하는 인간들이 대권을 잡았다는 것도 안타깝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trackback from: 2MB 득표율과 가족사, 참..훈훈 합니다. -_- ;
답글삭제17대 대선, 이명박 1149만 2389표로 당선. 전체 유권자가 3765만 3518명 으로 국민의 30.5%만이 이명박에게 표를 줬고, 무려 70% 의 국민은 이명박을 외면 했습니다. 역대 대선 사상 최저 득표율 이라고들 합니다. 개신교의 힘만으로도 충분이 40% 이상도 가능했을거라는 소문도 떠돕니다. 10%는 그나마... "주님은 믿되, 목사님는 밎지 말자" 철학을 가진 신도 이였는지,,, 신도들도 외면한 2MB를 이기심에 눈이 먼 국민들이 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