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일 화요일

귀여운 둘째 : 한 살을 더 먹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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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 새벽부터 첫 해를 보려고 나갔다 와서 떡국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오늘(1월 1일)은 새벽 추위가 매섭더군요. 결국 와이프랑 애기들은 차 안에서 새해를 보고, 조카랑 둘이서만 나가서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다들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제 갓 3살이 된 짱이는 피곤한지 정신이 없습니다. 매일 7시에는 일어나는 아침형 아기였지만, 6시도 안 되어 일어나서 나갔다 오니까 체력의 한계에 다달한 것 같습니다. ^^;;

이 떡국을 먹어야 대망의 3살로 업그레이드 되는데... 한 살을 더 먹기 위해 졸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다 먹자마자 골아떨어졌습니다. 드르렁 드르렁 퓨~ 하면서요...

※ 촬영은 사촌동생들을 너무나 귀여워하는 조카가 했습니다.




댓글 12개:

  1. 아직도 기관지가 좋지 않은 모양이군요. 다만 통계를 보다 보니 지난 26일에 블로거뉴스 폭탄을 맞으신 듯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블로그 통계를 내면서 제 블로그에 댓글을 많이 남겨 주신 분들께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http://offree.net/entry/Statistics-of-Blog-2007 글을 읽어 보시고 관련 정보를 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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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답방왔습니다~

    한가정의 가장이시군요.. 2008년 맞이하면서 남다른 책임감이 느껴지실텐데...

    조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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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도아 - 2008/01/02 11:23
    덕분에 애들 기관지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신년 모임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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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챈들러전 - 2008/01/02 14:08
    방문 감사드립니다.

    새해 돈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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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7살의딜레마 - 2008/01/16 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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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이 넘 귀엽네요^^ 오늘은 왜이리 귀여운 아이들 포스로 <염장질>하시는 포스트 들이 많으신지 원^^

    <산티아고>님 블로그에서도 <당햇는데;;>여기서도....... 흐아~~~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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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raneko - 2008/01/27 14:02
    ㅎ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불펌 문제로 마음 고생이 크셨을텐데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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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역시 아침형 인간이란 힘들군요 ,, 애나 어른이나 말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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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대표님 - 2008/01/28 15:26
    아침형 인간 본인이나 가족이나 모두 힘들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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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기가 무척 귀엽네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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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krsuncom - 2008/02/05 11:29
    고맙습니다. 님도 항상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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