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2일 화요일

꿀벌 대소동 : 화려하지만 찝찝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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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본 애니메이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에 마눌님과 스위니 토드를 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애들까지(놀러온 조카까지!) 데리고 꿀벌대소동을 보러 갔습니다.

각종 영화 관련 기사들에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길래 잔뜩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7년 전 마눌님과 연예할 때 극장에서 보고서 충격받았던 슈렉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스포일러가 잔뜩 포함된 감상기 열기..



댓글 6개:

  1. 너무 보고 싶어요~!!! 이 영화 슈렉팀에서 만들었다는것에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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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란토마토 - 2008/01/22 05:32
    저도 슈렉의 충격을 기대하고 봤는데,

    다소 찝찝한 결말에 약간 실망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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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 애니메이션은 꽤 많이 보는 사람이지만

    좀처럼 눈이 가지 않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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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소심한우주인 - 2008/01/25 09:09
    애니를 좋아하신다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애들이 있으니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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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근데 슈렉팀에서 만들었다는 애니라고 [엘라의 모험]도 개봉되던데.. 둘 다 슈렉팀인가? 워낙 홍보사들이 구라쟁이들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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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페니웨이™ - 2008/01/25 11:54
    지금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슈렉 자체도 2편부터는 좀 약해지고, 3편에 와서는 원래의 기조를 거의 잃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슈렉팀"이라고 하는데 누구까지가 그 팀인지도 모르겠구요...



    역시 애니든 영화든 직접 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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