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1일 월요일

▶◀ 숭례문 붕괴 : 근본적인 원인은 누가 제공했는가?

▶◀  결국 숭례문이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

소방관들이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지만, 문화재청에서 어이없는 태클을 걸었던 것이 붕괴의 실질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문화재청 사람들은 숭례문이 목재건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2004년 9월 6일 대검찰청이 주최한 세계검사협회(IAP) 연례총회경복궁에서 실시하며 요리, 흡연 등을 문화재청이 묵인해줄 때도 문화재청문화재 보호에 대한 인식의 수준은 익히 알려졌습니다.
(공문에는 인화물질의 반입을 금지해놓고는, 그냥 닥치고 버로우~. 검사들을 개떼로 본 듯.)

드디어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에서 화재가 나서 소방관들이 열심히 화재를 진압하는데, 문화재청 여러분께서는 화재로 인한 파괴보다는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의 문화재 파손만을 걱정하시더군요.
(문화재청 공무원들의 IQ의 합은 도대체 얼마인지?)

하지만, 2005년에 서울시장을 지내시던 2Mb께서 소신을 가지고 개방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그 전에는 문화재로서 접근이 통제되어 있었음)

이제 언론은 방화범 죽이기에 나설 것입니다.
방화범에게 관심을 집중시켜 숭례문을 개방해서 시민들에게 돌려준 놈을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게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온몸으로 부딪쳐서 숭례문을 붕괴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놈이 있다는 것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그 자리에다 교회를 지으려고 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댓글 30개:

  1. 엉엉.....ㅠㅠㅠㅠ 속이 상해 미치겠어요.

    지금 너무 피곤해서 잠도 오고 몸도 안좋고 머리도 띵한데

    숭례문 때문에 속상해서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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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명박이 열었는지는 몰랐네요.ㅠㅠ

    나쁜 ㅅ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관리도 안하고 개방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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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파란토마토 - 2008/02/11 03:17
    너무 잠을 못 주무시면 몸이 견디지 못합니다.

    안타까운 마음 잠시만 접어두고 휴식을 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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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숭례문 화재 예지몽으로 이미..?? 예견?
    숭례문 화재 예지몽으로 이미..?? 예견? 아래 캡쳐들은 한 사이트에서 작년에 한 회원이 올린글이다. 설마 진짜 예지몽이 였을까요? 아니면 그냥 우연히 였을가요? 숭례문 화재 우리나라의 큰문 자존심이 탔다.. 과연.. 뭘까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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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국보 1호 숭례문의 허탈한 "완전 붕괴" 소식
    화재로 인해 완전 붕괴된 국보 1호 숭례문 (네이버 펌) ...연초부터 정말 별 개X씨XX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는군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자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오늘(정확히 말하면 어제) 화재로 인해 어처구니없이 완전 붕괴되었습니다. 뉴스를 접하는 순간 정말 허탈하고... 그리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어떻게 말로 형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쏟아져나올뻔 할 정도로 울분이 터졌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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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제 국보1호는 대운하로 바뀌는 건가요?

    아니면 소망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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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문화재 개방후 사후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원인이지,

    어떻게 문화재 개방 그 자체가 원인이란 말입니까.

    사전 방화예방, 방재시설 미비 등 문화재 관리 책임을 맡고있는

    문화재청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문화재 개방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지해야할 방향입니다.

    외국에서도 건축 문화재를 꽁꽁 싸매고 있는 경우보다는 개방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다만 사후 관리를 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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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허허 - 2008/02/11 08:32
    허허..내참 어이가 없네..

    사후 관리도 없이 ..인기나 높이려고 후딱 개방 한것이 문제지 왜 문제가 안된다고 하십니까..??



    님의 논리대로라면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해놓고 개방해야 되는게 순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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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epay / 글의 내용이 사후관리를 못한것을 탓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문화재 개방 자체를 문제삼고 있지 않습니까.

    사후 관리란 무엇입니까. 어디에서 책임을 지고 있습니까.

    근데 지금 누구를 비난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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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w0rm9 - 2008/02/11 07:10
    그 자리에 새로 지은 교회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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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trackback from: 숭례문은 사라지고 노무현탓, 명박탓만
    숭례문이 불타 붕괴가 된 현재 시점에서 이제는 '누구의 탓이냐'를 밝히는데 이목이 집중될 차례입니다. 이미 발빠른 매체들은 숭례문 화재 보도 시작서부터 서울시, 중구청, 문화재관리청, 사설경비업체 등에 대해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숭례문을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시킨 것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즉, 현 대통령 당선자이고 그것을 관리할 책임에 있는 사람들은 관리당국입니다. 그 관리당국의 역할마다 그 책임의 무게가 다르겠지만 분명 책임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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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저도 개방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방화범은 이명박 당선자가 엿먹어보라는 심정으로 불낸건 아닐까요?

    나아쁜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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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허허 - 2008/02/11 09:36
    양쪽 모두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대책 없는 개방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개방"을 미친듯이 밀어붙였지만, 대책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이 2Mb 아닌가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개방"은 2Mb이 공이요, "개방에 대한 부효과(붕괴)"는 2Mb와는 무관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항상 권한과 책임은 같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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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허허 - 2008/02/11 08:32
    한마디 안하고 넘어갈 수 없군요...

    문화재청은 메가바이트가 개방하자고 했을 때도 반대,

    조명설치에도 목조건물이므로 위험성이 있다고 반대했습니다.

    이명박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청계천을 비롯해 서울의 중요한 문화재들을 해쳤을 때 문화재청이 속을 얼마나 썩었는줄 아십니까?

    당시 문화재청을 그닥 달가워하지 않았던 입장이었음에도 청계천과 숭례문 등 이명박의 '보여주기'행정에 속 썩은 문화재청에 잘못을 돌리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제쳐두고, 무조건 '문화재청' 까기라...

    당선자쪽에서 선택할만한 카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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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물론 맹박이 엿먹이려고 한건 아니겠죠.



    개방을 할거였으면 제대로된 방화, 도난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했어야죠.

    밤에는 관리 인원이 없어서 무인경비시스템만 있었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다른 것도 아닌 대한민국 국보급 문화재 제 1호를 말이지요.



    개방에 대한 공을 이명박이 차지했다면



    당연히 그에대한 과실에 대한 비난도 이명박이 받아야 마땅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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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허허 - 2008/02/11 09:36
    허허/

    말에 어폐가 있군요.

    미친듯이 밀어붙이고, 대책은 생각도 안한 것이

    결국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면

    원인제공자가 '유관'하지 않습니까?

    원인제공자가 마구 저질러 놓은 일을,

    임기 몇년으로 때우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닌,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반대하고 또 반대했던 일을 권력으로 밀어붙이고선

    나중에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관리 못했다고 탓하다니요.

    국가의 문화재를 자신의 임기 치적으로 남기고자 멋대로 좌지우지한 그 썩어빠진 명예욕에 침을 뱉어야 합니다.

    허허님은 본질을 흐리고 있는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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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루릴 - 2008/02/11 10:48
    동의합니다.

    개방에 대한 공을 차지하고 저렇게 책에 자랑스럽게 떠들거였으면,

    그에 따른 관리체계도 세워놓고 이런 일이 없도록 예방했어야겠죠.

    무조건 스포트라이트만 받고 말겠다는 태도에 결국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됐지만,

    그렇게 넘어가기엔 국가와 국민에 끼친 손실이 너무나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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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조금은 우스운 논리적 비약이네요. 누구 탓으로 돌리는 버릇은 여전하고...

    그래야 조금이라도 속이 풀리는지.....세계에서 가장 정치에 관심이 많은

    백성 그러나 누가 정치를 해도 어렵게 만드는 국민성....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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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trackback from: 국보1호의 붕괴, 이명박은 책임 없다더냐?
    국보 1호가 영원히 사라졌다. 어젯밤 내내 지켜보았다. 실질적으로 밤 0시 50분경 사실상 불길에 숭례문이 완전히 내려앉는것을 TV를 통해 보았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사태이다. 완전히 불쏘시게 불구경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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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mb가 반대를 무릎쓰고 개방했다면 관리책임도 분명 있겠지요. 더 무서운 것은 이렇게 여론의 반대를 무릎쓰고 밀어붙이기식으로 저지른 일들이 영어공교육, 대운하 건설등에서 똑같이 일어나 이제는 문화재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미래가 무너지고 불타면 어떻게 될까하는 것입니다. 당장에 무엇을 보여줄 것 같으나 자래적으로 우리나라 전체를 재앙으로 밀어넣지 않기를 빌어 봅니다. 그 때가서 후회한다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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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가자미의 시선으로2008년 2월 11일 오후 12:56

    2MB는 현대건설 말아먹고 쫓겨난 후 자기의 업적으로 자랑하는 것치고 문제가 안된게 없다.

    온갖 특혜, 비리, 무능...

    앞으로 5년... 이런 일들이 줄줄이 생겨날 것이고 결국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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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런식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해야하나?

    문화재가 사라졌는데...



    이명박이가 개방했다 하여도 관리할 책임은 현 서울시장 또는 현 대통령에게 있는거 아닌가?

    이미 물러난 이명박이가 어떻게 관리를 하나?



    그리고 맘만먹으면 개방안했어도 방화는 가능하다.



    당연히 똘추반동분자한명을 족치고 비난해야 옳지

    지금 아직 취임도 안한 명박이를 욕하는건 낙후된 국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외국도 문화재 다 개방해서 관광수입 올리고 있다.

    에라이 썩은 대한민국,, 너도 똑같다 이딴글올려 정치적으로 악용이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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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나라의 문화재를 그렇게 소홀히 대하는 우리 정치인네들..

    항상 자기의 권리를 행사 하였으면 의무도 져야하는것..

    지금 그 사람은 자기의 권력의 권리만 행사 하였을뿐 의무는 하지 않았다

    의무는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를 명확히 했어야 했다.

    어제 나라의 얼굴이 뭉개지는것을 보고 잠이 오지 않아 4시에 잠이 들었다

    일을 벌려놓더라도 사후관리를 확실히 해 다오

    사실 걱정이다. 토목공사를 또 자기 맘대로 벌려 놓고 난뒤 그 사후관리(5년후)는 누가 져야 한단 말인가?

    나와 내자식, 내신랑의 피 같은 세금으로 메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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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어이가없다... - 2008/02/11 12:57
    문화재 관리책임은 근본적으로 지자체에 이관되었으므로 오세훈 시장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그런 논리라면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당대에만 문제가 없으면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든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않으면 재발 방지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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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trackback from: [기사 링크]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무현 대통령 탓..?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새창]<노컷뉴스> 이것 참.. 어이가 없군요. 언제나 무슨 사건만 터지면 노 대통령 탓하기 바쁘신 분들이라는 것은 알지만, 이젠 별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는군요. 이번 화재의 가장 큰 책임은 숭례문 개방을 추진한 MB와 현 서울 시장인 오세훈 시장에게 있는 것 아닌가요? 소방 업무의 관리는 각 관할 지자체가 맡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정부에서 직접 관여하는게 아닌, 서울시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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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문화재, 특히 건물에 대한 개방은

    건물이란 본래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그 목적으로 볼 때 바람직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화재의 보호라는 중요한 목적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되는거죠.



    소방 관리의 책임이 지자체에 있는 이상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 자체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가장 크게 느껴야겠지만,

    문화재 개방을 단순히 전시행정으로 전락시켜, 보호에 소홀히 한

    전 서울시장 MB 역시 큰 책임이 있다고 보는게 올바르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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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나그네 - 2008/02/11 11:47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원인"과 "그 원인을 제공한 자"를 알아야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든 말든 하니까 근본적인 원인을 알자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않으면 "불지른 놈"과 "소방당국"만 죄인이 되고 끝나며, 같은 문제가 반복될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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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다른 분들이 좋은 말 많이 써놓으셨네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개방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개방을 하려거든 관리를 똑바로 햇어야죠.

    저렇게 개방을 떠벌릴 인간이면 불태워 먹은 것도 적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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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대한민국 국민으로 너무 안타까운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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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저도 bluenlive님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 혹시 교회 짓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이번 엄청난 사태때문에 MB특검은 또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됐군요~ 재수도 엄청 좋아요~~~MB가 시장일때 그런 실행했던 일들이 속속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담에는 아마도 청계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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