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3명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납치극 관련 글 중 좋은 글이 있더군요...
- 가는건 하느님의 뜻, 오는건 정부 책임.
- 잡힌건 하느님의 뜻, 못풀려나는건 정부 책임.
- 살아돌아오면 하느님의 돌보심, 못 돌아오면 무능한 정부탓.
- 돌아오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러갔던 선교활동, 못돌아오면 박애정신으로 떠났던 의료활동.
- 돌아오면 하느님의 구원 간증 부흥회, 못돌아오면 국민죽인 무능한 정부 퇴진운동.
p.s. 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모 종교인은 떠들던데,
성당(가톨릭)에선 하느님이라고 하고, 교회(개독교)에선 하나님이라고 하죠.
싸움은 당신들끼리만 하쇼. 비신도는 어느놈이 어느놈인지 관심도 없소.
유일신의 개념이면 하나님이 맞습니다. 카톨릭은 우리 정서에 토착화되다 보니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을 사용하더군요
답글삭제그러나 댓글을 쓰게 만든 것은 내용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잘되면 하나님 탓 못되면 니 탓.
@도아 - 2007/07/29 11:25
답글삭제http://zoc.kr/entry/하느님-or-하나님 에 도아님의 생각에 대한 답을 올렸습니다. 한번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