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LUEnLIVE | 2010/01/17 21:26
[아바타]의 흥행이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boxoffice에 의하면 개봉한지 거의 1달이 되어가는 1월 15일까지 집계된 수익이 총 14억 3500만 달...
아바타의 개봉 5주차 수익이 집계되었다.
1월 22일까지 전세계 수익은 무려 17.19억 달러.
지난 포스트에 이어 5주차 수익까지 고려해서 앞으로의 수익을 예측해봤다.
예측 방식은 지난 포스팅과 같은 방식이다.
1. 5주차까지의 수익
미국 5주차까지의 미국 수익은 무려 5.17억 달러다.
boxoffice에 올라온 수익을 다시 그린 표
2. 추세선 그림
1번의 수익을 기준으로 추세선을 그리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된다.
숫자의 단위는 천달러이다.
액셀로 추세선을 그릴 때 지수선 유형을 로그로 하면 주수익 = 143091 - ln(주-1)*60622 이라는 식이 나온다.
그리고, 지수로 하면 주수익 = 177120 * e^(-0.27*주) 라는 식이 나온다.
숫자의 단위는 천달러이다.
액셀로 추세선을 그릴 때 지수선 유형을 로그로 하면 주수익 = 143091 - ln(주-1)*60622 이라는 식이 나온다.
그리고, 지수로 하면 주수익 = 177120 * e^(-0.27*주) 라는 식이 나온다.
3. 미국 수익 예측
예상수익은 로그 추세선/지수 추세선 모두 5주차 수익을 예상해봤다.
로그 추세선으로 예측한 총 수익은 648,840,000 달러(요약하면 6.49억 달러)이다.
그리고, 지수 추세선으로 예측한 총 수익 660,543,000 달러(요약하면 6.61억 달러)이다.
너무 긍정적인 예측은 자제하고 6.5억 달러로 결정.
로그 추세선으로 예측한 총 수익은 648,840,000 달러(요약하면 6.49억 달러)이다.
그리고, 지수 추세선으로 예측한 총 수익 660,543,000 달러(요약하면 6.61억 달러)이다.
너무 긍정적인 예측은 자제하고 6.5억 달러로 결정.
4. 전체 수익 예측
미국 예측 수익을 6.5억 달러로 잡고, 현재까지의 미국:해외 수익 비율인 30.6:69.4를 적용한다.
예상되는 총 수익은 21.24억 달러(해외 14.74억 달러)이다.
예상되는 총 수익은 21.24억 달러(해외 14.74억 달러)이다.
5. 총평
- 3주차→4주차 드랍율이 28%였던 것에 비해 5주차의 드랍율은 5%에 지나지 않아 전체적인 예측값이 많이 상승했음
- 지난 예측에서는 [타이타닉]의 18.43억 달러를 넘기 힘들다는 결론이었는데, 이번 예측에서는 이를 가볍게 넘고 마의 20억 달러를 넘을 것 같다는 결론임
- 실제로도 관객들이 몰려드는 추세나 이미 본 관객들이 또 극장을 찾는 모습을 보면 [타이타닉]은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음
- 역시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임!
20억달러!! @_@!!
답글삭제하지만 15주 연속 1위는 못하겠죠? 물가 상승이랑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도 그렇고 ㅎㅎ
@ginu - 2010/01/24 10:44
답글삭제아무래도 그런 부분까지 [타이타닉]을 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로 [타이타닉]의 수익을 넘어서더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따져보면 [타이타닉]의 수익은 여전히 전설일 것입니다.
저도 아직 안봤는데 입소문이 자자하더군요..
답글삭제제가 보러 갈거 생각하면 ㅋㅋㅋㅋㅋ 후폭풍도 만만치는 않겠지만,
역시 주제가.. 타이타닉처럼 전국민 (특히 할머니 할아버님들까지..)이 사랑하기에는 조금 새로운듯..
@Nutz - 2010/01/24 11:41
답글삭제극장 필견의 영화입니다.
나중에 블루레이/DVD가 나오더라도 극장에서 보는 만큼의 충격을 받기 힘드니 극장을 강추합니다.
후후후 20억불은 시간 문제!
답글삭제@okto - 2010/01/25 00:41
답글삭제그저 조용히 기다려볼 뿐...
정말 강력하군요. 허
답글삭제이런 작품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바타는 추석이나 설날에 틀어주려면 한참 오래 걸리겠군요 ㅋ
답글삭제개인적으로도 아바타의 감흥에 [quote][color=blue][i]물론 지금은 그냥 그런 느낌입니다만[/i][/color][/quote]
답글삭제관련 포스트도 5개나 쓸정도로 여러모로 정말 좋은 영화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의 내용에 있어서도 기존의 것들과 외형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면서
어딘가 다른...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추구했던 바 중에는 함께하고자 하는
어떤 철학이나 사상이 녹아 있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quote][color=blue][i]실제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실천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현재 보여지는 표면상으로는...[/i][/color][/quote]
기존의 영화들과 다를바 없이 숫자 또는 수익의 규모에
집중되고 있다는 겁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발휘한 아바타의 그 역량만큼이나
영화제작에 참여했던 스탶들에 대한 생각들이
더욱 풍성하게 실천되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좀더 많이 회자 되었다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대중들의 생각이 기존의 그 수준에
머물러 있거나 대중들의 생각없음을 그대로
이어가고자 하는 대중매체들의 변함없는
상업적인 기사화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
아유... 댓글이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P
@terminee - 2010/01/25 10:12
답글삭제동감입니다
@구차니 - 2010/01/25 11:53
답글삭제ㅋㅋ
@그별 - 2010/01/25 23:16
답글삭제그런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비록 e-Motion capture 기술을 이용해서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것이라 아무리 홍보를 해도 "배우들이 연기 하는 것"보다는 "e-Motion capture"가 더 기사거리가 되니까요...
일반-3d-4d
답글삭제이러한 테크트리?-_ -돈꽤나 잡아먹는 스킬트리를 보여주고있더군요...
이거 돈없는데 스킬트리를 타야하나?요?ㅋㅋ
@SoulStitch - 2010/01/27 00:53
답글삭제전 아맥-3D-2D 의 다운 트리를 탔고 4D는 고민중입니다.
4D 트리를 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