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니는 교회에서 단체로 가는데, 우린 보호자 자격으로 함께 간 것이다. (응?)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먹고 시작하는 것임.
한화리조트 눈썰매장은 일반용 코스와 어린이용 낮은 코스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었다.
린이는 처음엔 겁먹고 낮은 코스만 탔는데, 나중에 맛을 들이고나서는 계속 일반용 코스만 탔다.
그리고, 짱이는 처음부터 일반용 코스만 내가 안고 탔다.
결국은 둘이 모두 일반용 코스에 맛을 들여서 사진촬영을 위해 낮은 코스로 모셔오는 경우가 발생했다.
물론, 낮은 코스에서도 둘은 아주(x100) 즐겁게들 놀았다.
이 샷들 역시 촬영을 위해 낮은 코스로 모셔와 찍은 샷들임
린이 짱이 남매는...
둘이서 나란히 내려올 때도...
썰매 하나를 같이 타고 내려올 때도...
혼자서만 타고 내려올 때도...
언제나 즐겁다.
즐거운 두 아이들과 보낸 즐거운 주말이었다.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오셨겠군요...
답글삭제이 겨울이 가기 전에 우리 아이들도 한번 데리고 가야할텐데.. ^^
아이들이 아주 예쁘고 잘생겼습니다. ^^
첫째 아이가 누나인 듯한데..맞나요?
전 딸만 둘이라서... -.-; 가끔 아들들을 보면 하나 더 낳아야 싶은 생각이... ㅋ
@그별 - 2010/01/31 23:09
답글삭제네, 맞습니다. 딸-아들 입니다.
그런데, 딸딸이 아빠라니 부럽습니다. 전 아들밖에 없는 험악한 환경에서 자라서 둘째도 딸이길 간절히 빌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둘째는 남자답게(?) 겁xx리도 없고, 개념도 없으셔서... ㅎㅎ
한화리조트 눈썰매장이라면 혹시 양평에 있는 건가요?
답글삭제몇 년 전에 워크샵 가보고, 얼마 전에 놀러 갔었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눈썰매장도 생기고 가족 단위로 놀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네요. ^^
@terminee - 2010/02/01 09:38
답글삭제저희가 간 곳은 용인입니다.
애들이 정말정말 좋아라 하더군요.
원래 어른들이 보호자 자격으로 가서 위험한지 안 위험한지 미리 타보고 뭐 그런 것이지요.
답글삭제한번 타봐서 위험한지 아닌지 감이 잘 안 오면 몇 번 타보고, 그러다 애들보다 더 많이 탈 수도 있고.. 훗
@Q P - 2010/02/01 13:51
답글삭제훗
정말.. 보호자 자격으로 간건가..? ㅋㅋㅋ
답글삭제@Oo고목나무oO - 2010/02/02 21:59
답글삭제암. 그렇고말고. 그나저나... 이틀 남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