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푸드코드에서 먹기로 했는데, 눈에 띈 것이 버거킹이었다.
냉큼 버거랑 팥빙수를 시켰는데, 시키고 나서야 바로 옆집에 눈에 확 들어왔다.
그 옆집은 바로... 부페식(일정액) 회전초밥 집이었다. 에효~
결국, 점심은 그냥 버거킹을 먹고, 퇴근 후에 다시 왔다.
회전초밥집 답게 고급형 초밥은 아니었지만, 저렴하게 먹기엔 부담없는 초밥이었다.
둘이서 각각 11~12 접시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밥이 약간 건조해보이는 것이 밥과 다른 재료들을 따로 만들어 붙인 티가 난다는 점과, 연어는 좀 맛이 없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못먹을 정도의 문제는 결코 아니고, 약간 그런 점이 느껴졌단 뜻이다.
(연어의 맛은 같이 간 동료의 평이다)
게다가 평일엔 가격이 정액이란 점을 생각하면 그런 사소한 단점은 정말 사소할 뿐이었다. 푸헐~
헉! 구미라 멀리도 가셨군요 ㅎ
답글삭제대구근처라서 많이 덥지는 않으신가요?
@구차니 - 2009/06/26 11:25
답글삭제뭐... 별로 덥지는 않았고,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정도?
먹고 싶다...
답글삭제@구차니 - 2009/06/26 11:25
답글삭제폭염주의보라니 역시 별로 덥지는 않으셨던거 같아 다행이네요.
@Oo고목나무oO - 2009/06/27 11:15
답글삭제[emo=051]
제 아내도 회전초밥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이 글 보면 으읔~
답글삭제그나저나 저도 다음달이면 용인시민이 됩니다. 용인 내려가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정일 - 2009/07/01 21:22
답글삭제오~ 용인 어디쯤이신가요?
오시면 더 자주 뵐 수 있겠군요.
오리역 3번인가 5번 출구 쪽에서 회전초밥집을 광고하는 것을 봤습니다. 거기서 오붓한(?) 모임이나... ㅎㅎㅎ
경기지방이나 설 권은 주로 생연어를 스지만 이남지방은 주로 냉동 훈제연어를 쓰는데...
답글삭제그걸 잘못 보신건 아닌지 .. ^^
미식가는 아니신가봐여.. ^^ 나도 첨엔 오해 했는데.. ^^
얼마짜리 부페"???
답글삭제런치/디너다가보셨나요??
답글삭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디너에메뉴가엄청빵빵하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먼저하고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