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4일 목요일

정치적 살인을 주도한 자가 천벌을 논하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치 살인의 달인 살인자 임채진. 눈이 더러워질까봐 몽땅 모자이크.


오늘 인터넷 문화일보를 보니 살인자 임채진이 재미난 소리를 썼더라.

일각에서 제기하는 표적수사 논란에 대해서는 그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힘줘서 말했다.

천벌... 천벌이라...
정치적 살인을 위해 열심히 저인망수사를 한 결과 정치적 살인을 이뤄낸 사람이 쓰는 표현으로는 좀 건방져보인다.
지가 죽인 건 인벌이니 상관 없다는 뜻일까?

게다가, 이런 내용도 있더라.

하지만 임 총장은 인간적 고뇌와는 별개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정당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전 회장과 관련된 수사만 했을 뿐, 이것저것 저인망식 수사를 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지가 지껄이는 대로 그렇게 정당했다면, 왜 그 정당하기 짝이 없는 수사는 2mb 정부 들어서자마자 이루어진건지...
또, 그게 저인망 수사가 아니라면 과연 뭐가 저인망수사인지... 모르겠다.

뭐, 하긴 노짱 주변 사람들 다 털어 세무조사부터 별 짓 다 했던데, 세무조사야 검찰이 하는 거 아니니...
그건 저인망 수사가 아니라 저인망 공권력 총동원이군...


댓글 11개:

  1. 한나라당과 MBLee.no.brain이 지금 한 방법 그대로 당했으면 당했지

    피해가진 못할꺼라고 믿어 봅니다. (일단 선거부터!!)

    답글삭제
  2. @구차니 - 2009/06/05 00:12
    선거 필참!!!

    답글삭제
  3. 처음에는 사진 보고 모니터가 나갔나 걱정했지만 곧바로 [b]많이[/b] 안심한.. 훗



    선거 홍보!(선거는 못하니.. [emo=083])

    답글삭제
  4. 그인간도 그인간 이지만 다음 총장에 거론 되는 사람 중에 더 한넘이 있더군~

    명동성인가 하는 지금 법무연수원장하는넘...

    이넘이 많이 거론되던데~ 그넘이 바로 BBK 사건때 무혐의 판결 내린 넘이지... 에혀~

    답글삭제
  5. @Forevler - 2009/06/05 02:41
    아무래도 혐짤은 독자 여러분을 불편하게 하니까요...

    답글삭제
  6. @oneniner - 2009/06/05 10:23
    견새들은 다 하나여... 하나... 한 덩어리의 견새...

    답글삭제
  7. 선거 필참이죠...

    내년 지방선거부터 쭈욱 이어나가야합니다.

    경상도에서 혹여 모당이 되어도...

    서울/경기/인천에서만 승리하면 모든 것은 끝!!

    답글삭제
  8. @무비조이 - 2009/06/05 20:20
    선거필참! 선거필참!

    답글삭제
  9. 다 한자리씩 2년 해먹고 해외로 튈까 두렵습니다. 자기네만 살겠다고

    답글삭제
  10. @zasfe - 2009/06/06 14:37
    차라리 해외로 영원히 튀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가 어떻게든 해볼 수 있을 겁니다.

    답글삭제
  11. trackback from: 조선일보 창사90주년. 노회찬도 가고 소녀시대도 가고..
    조선일보사장 방상훈씨가창간9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전두환ㆍ김영삼 전 대통령, 김형오 국회의장, 정운찬 국무총리,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조석래 전경련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선일보 독자대표 임양수씨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방상훈씨는 인사말에서 "미디어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며 "조선..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