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일 토요일

[슈팅 바쿠간] 뮤지컬 보고 왔습니다!

5월 1일에 용인시청에서 <슈팅 바쿠간> 뮤지컬을 했습니다.
마눌님께서 이 티켓을 구하기 위해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몇 시간을 보내신 결과 결국 티켓을 구하시고야 말았습니다.
(중간에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는데, 다운시킨 범인 중의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

[블레이드 러너] 상영회에 오신 이 바닥의 거목 천용희님께 여쭤보니 좀 아스트랄하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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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러 가니 애들은 좋아하더군요.
(솔직히 어른의 눈으로 보기엔 내용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마징가Z]가 더 말이 되는 것 같다능~)

역시 라이브 쇼는 연령대에 상관 없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덧1. 주최측의 진행은 좀 답답해보였습니다.

덧2. [블레이드 러너] 상영회에 참석하신 천용희 님께서 애들을 위해 [슈팅 바쿠간] DVD를 사오셨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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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희 님의 선물입니다


덧3. 바쿠간은 둥근 폭탄(爆丸)이란 뜻이더군요. 애들 만화에 쓸 단어는 아닐 것 같습니다.


댓글 7개:

  1. 축구 내용이 아니었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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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kto - 2009/05/02 09:05
    아스트랄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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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래도 이건 어제 아주 잠시 언급된 인조곤충 버그파이터보다는 낫다니까요.



    http://lodong2.egloos.com/2763650



    관련자료 하나 주소 남기고 갑니다. 이미 스틸과 내용정리만으로도 기절하실듯...

    (그나저나 52화 전체를 저렇게 정리한 분이 더 용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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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천용희 - 2009/05/02 12:06
    보는 것 자체가 부담됩니다. ^^;



    어제 뮤지컬도 보는 것이 꽤 힘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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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천용희 - 2009/05/02 12:06
    10편까지 읽었습니다. 언제 읽다 중단해도 상관이 없는 구성이군요.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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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LUEnLIVE - 2009/05/02 20:00
    오늘 혼자 일하면서 52화 다 읽었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만...



    52화 내내 클라이맥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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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천용희 - 2009/05/02 12:06
    아스트랄... 아스트랄... 아스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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