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부유하게 만들어주시려고 다양한 서민정책을 펼치고 계시지만,
서민들은 우매해서 못 알아먹기 때문에 낮은데로 임하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각하는 우리와는 씨가 다른 분입니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우선 발로 뛰어다니는 분입니다.
그 분을 보면 머리에서 광채가 우러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같은 낮은 것들이 함부러 다가갈 수 없다는 뜻이죠.
촛불이나 화염병같은 과격한 시위로 이 분을 깎아내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일을 추진하실 때 보여주시는 의지는 무쇠와도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신 업적이 고스톱 쳐서 딴 업적이 아닌 것이죠.
현대건설 부도, BBK 사기당하기, 서울시 부채비율 최대… 보통 의지로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우리나라가 현재 처한 상황을 생각하시고, 굶는 국민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생하시는 대통령 각하의 마음을 신하된 도리로서 이해해야 합니다.
참여정부가 엉망진창으로 하다 손 뗀 쇠고기 협상을 뒤집기 위해 각하께서 한 고생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한미 FTA를 당장 체결하려면 그 기반인 쇠고기 협상은 당연히 이루어져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제 각하께서 오셨으니 우리의 경제 성장률은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각하! 사랑합니다.
햇빛 가리냐? 손모가지를 확!
덧. 경례 똑바로 안 하면 손모가지 분질러버린다.
trackback from: MB 대국민 담화하던 날 도착한 우편물
답글삭제어제 MB의 대국민 담화(국민에게 대놓고 구라치기) 발표장면을 자세히 보면 연출된 모습이라는 게 확실히 티가 나죠. 불안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 예를 들면, 손을 끊임없이 꼼지락 거린다거나 눈의 초점이 계속 움직인다거나 전체적인 표정이 평소보다 경직되어 있다거나 하는 것들..- 풍성하게 보여주시면서 평소에 즐기던 "악수하기"도 생략한채 그냥 퇴장했지요. 그와 동시의 MB의 수하들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AI사태 진압에 대한..
기발하신 아이디어에 기인한 글과 깔끔한 마무리까지, (몇) 구절 구절들이 '확'하니 눈에 들어옵니다. 원츄~!!!
답글삭제@其仁 - 2008/05/23 13:01
답글삭제고맙습니다. 모든 것은 제가 사랑하는 2mb 각하의 덕분이죠.
오홋....ㅋㅋ
답글삭제@grin - 2008/05/23 13:17
답글삭제;)
Hanrss로 보다가 낚였어요 ㅋ
답글삭제과격한 촛불집회... ㅋㅋㅋ 이렇게 유쾌한 형용모순이 있을수가 ㅋ
저도 이렇게 진심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ㅋㅋ
답글삭제마지막 말이 정말 압권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페이비안 - 2008/05/23 13:21
답글삭제rss도 슬쩍 넘길 수 있는 낚시방법이 있더군요. ;)
@psyquaista - 2008/05/23 13:2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저도 진심입니다. 제가 얼마나 [bb]2mb 메모리[/bb]를… 아니, 각하를 사랑하는데요…
trackback from: 재미있는 역대 대통령 이름 한자 뜻풀이
답글삭제사람의 팔자는 이름 따라간다고 했던가? 우리 대통령님들은 이름이 별로였던거 같다.이름에 들어있는 한자가 이분들의 팔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자..• 崔圭夏: 산골(강원도 출신→山) 사람이(人) 십대(十) 대통령이(王) 되었는데,그 십대 대통령도(十+王=圭) 여름 한철(夏)만 하고 끝나버림.• 金大中: 죽도록 고문당해 목도 잘리고(人→大) 입도 잘릴뻔(口→中) 함.• 朴正熙: 18년(十+八=木) 되는해 점쟁이(卜)를 불러 물어보니 1년(一)만...
아~ㅠㅠ 대박이네요ㅋㅋㅋㅋ
답글삭제@okto - 2008/05/23 13:53
답글삭제저 분… 개박 내버리고 싶습니다.
;) 와우
답글삭제@입명이 - 2008/05/23 14:14
답글삭제:) 아하~
^0^) 답답한 금욜오후의 스트레스를 확~ 하구 풀어주시네요~
답글삭제참, 저 사진. 정말 확 손모가지를! 어디서 저따구로~ ㅋㅋㅋ
@아무도 - 2008/05/23 15:31
답글삭제즐거우셨나요? ㅎㅎㅎ
저도 rss 에 낚였습니다. ㅎㅎ
답글삭제마지막 압권!!
@Mr.Dust - 2008/05/23 16:13
답글삭제파닥파닥~
전 정말로 OTL 각하를 사랑한다니깐요!
trackback from: ▩ 대국민 담화문을 뒷담화한다 (1) ▩
답글삭제담화문 발표 중에 고개를 세번 숙였단다. 조중동에서는 그게 짠한가 보다. OTL 중요한 건 고개를 몇번 숙였느냐가 아니라 담화문에 담긴 문제 해결의 '진정성'이다. 하지만, 어제 생~으로도 보고 재탕~으로도 본 나에게는 '위기돌파의 잔머리'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음이 사실이다. 재떨이로 흥한 자 재떨이로 망하고 잔꾀로 흥한 자 잔꾀로 망한다던데, 대통령도 잔꾀로 당첨(!) 되더니 위기도 잔꾀로 넘어가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고개 숙인 횟..
아무리 반대를 해도 막을 방법이 없는걸까요..곧 있으면 비준 될 듯한 분위기 인데요..
답글삭제ㅠㅠ
제목보고 낚여서 왔다가 한바탕 웃고 갑니다...글자퍼즐...ㅎㅎㅎㅎ최고셔요!!
답글삭제@천이 - 2008/05/23 22:08
답글삭제국회의원 수준도 문제입니다.
행정부에서 회담을 했더라도 입법부에서 법안을 입안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입법부(국회)에서 모르더라구요.
휴~
@스즈게 - 2008/05/23 23:05
답글삭제퍼덕퍼덕~
재미있으셨나요?
trackback from: ▩ 대국민 담화문을 뒷담화한다 (2) ▩
답글삭제어제에 이어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을 뒷담화 해봅니다. Part 1과 마찬가지로 퍼온 전문은 회색처리했고, 문단마다 저의 뒷담화를 청색처리해서 올립니다. ( 담화문 원문 출처 ) ▩ 대국민 담화문을 뒷담화한다 (2) ▩ 대한민국은 경제의 70% 이상을 대외에 의존하고 통상교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한미 FTA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입니다. 수출과 외국인투자가 늘고 국민소득이 올라갑니다. 무엇보다 30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새로..
trackback from: ㅂㅌ의 생각
답글삭제아 속 시원한 블로그 글 ㅋㅋㅋㅋ
센스가 만점이세요ㅎ 추천을 안누를수가 없네요>_<
답글삭제@LIVey - 2008/05/25 13:25
답글삭제고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낚이셨는데, 다들 좋아하셔서 다행입니다. [bb]>_<[/bb]
각하에 대한 애정이 담뿍 묻어나네요~
답글삭제ㅋㅋ 최고십니다!
@c a t - 2008/05/25 20:12
답글삭제제가 그분을 좀 많이 사랑하는 편이죠.
방문 감사드립니다.
재치가 번뜩이는군요.
답글삭제더불어 각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구요.
@이정일 - 2008/05/25 21:40
답글삭제[rb]2mb 메모리[/rb]… 아니, 2mb 각하에 대한 제 사랑은 변치않을 겁니다.
trackback from: 怪死
답글삭제※이 글은 학교 과제용으로 쓴 글입니다. 새벽에 졸린데 대충대충써서 밤샘으로 만든 (나름)소설입니다 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냥 색깔친 말만 읽으시면 그게 이 글의 주제입니다. “나잇값 좀 해라, 매일 거기 나가서 다치고 들어오냐?” 쥐같이 생긴 상사에게 오늘도 듣는 말이다. 매일 듣다보니 이제 신경도 안 쓰인다. 저렇게 박식한 놈들은 이해를 못한다. 저 사람은 너무 세상물정을 잘 알아서 어떻게 살야할지 잘 아는 사람이다. ‘너 따위가 내 원대한..
2byte님께서 아니 2mb대통령 아니 왕은 대한민국의 서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으니
답글삭제죽어서도 편치못할겁니다. 아니, 지금 죽으셔도 좋습니다.
@봄순빠 - 2008/05/26 23:56
답글삭제전 [rb]2 Mega-Byte[/rb] 보다는 [bb]2 mili-bit[/bb]를 선호했는데, 요즘은 [bb]2 micro-bit[/bb]가 대세라더군요. ^^;;;
사랑합니다. 각하! 아니, 폐하!
태국에서도 한국 대통령에 대해서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
답글삭제태국뉴스의 관점또한 저희랑 다르지 않습니다. (이점은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대통령 욕 많이 먹고있다는 태국 뉴스 앵커의말.ㅋㅋㅋ
@회색코끼리 - 2008/05/27 01:00
답글삭제외국에서 이 현실을 보시는 것 자체가 부러울 뿐입니다. OTL
우리 이메가 각하를 보면 걱정되는게요...
답글삭제진짜 머리 용량이 이메가 라는게 실감이 가서요.
조금만 머리를 쓰면 대한민국의 쓴물단물척수까지 다 빨아 드리고 천수를 누릴 수 있는데....
이건 지금 자신의 몸에다가 신나를 뿌리고 라이타 켜시기 직전이니.......ㅡㅡ;
누가 우리 이메가 각하를 좀 지켜주세요....ㅡㅡ;
모 아저씨 왈....이메가 각하는 파시즘은 커녕 포퓰리즘도 제대로 소화 못할 인간이다....라고 했는데... 딱 맞네요. 거의 임기 며칠도 안 지나서 통치력 제로의 경지에 올라셨으니....
@이윤철 - 2008/05/27 07:15
답글삭제지켜드리고 싶지는 않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