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pay표 돼지고기를 선물로 받다니 ㅠ.ㅠ
지난주에 포항을 떠나 용인시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입성 기념(?)으로 5월 10일(토)에 QAOS 회원님들과 집들이를 하기로 했는데, mepay님께서 도토리 속 참나무에서 판매하시던 돼지고기를 집들이 안주로 보내주셨습니다.
참고로, 이 돼지고기의 퀄리티는 극강입니다.
이 퀄리티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도아님 : 정말 맛있는 삼겹살
도아님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을 팝니다
도아님 : 시골 돼지가 맛있는 이유
행복한 개발을 꿈꾸는 블로그 : 맛있는 삼겹살
Sleepy Tiger : 바베큐 폭찹
silverline : 토요일 삼겹살 파티
댕글댕글파파 : 삼겹살 먹고 왔습니다
순디자인기술지원센터 : 삼겹살이 三겹살인가? 參겹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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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표 돼지고기를 선물로 받다니 ㅠ.ㅠ (감동의 눈물입니다)
일단 집들이는 집들이이고, 일단 마눌님과 살짝 시식을 했습니다.
전혀 비린 맛도 없고, 비계의 쫄깃한 맛이 제대로 살아있더군요. 역시…
잘 먹었습니다. 내일 집들이할 때 다시 대접해드리겠습니다. ^^;;;
일단 마눌님과 조금만 시식 ^^;;;
으악~~~~~
답글삭제다드시면 안됩니다~~~^^;
@okto - 2008/05/09 23:33
답글삭제딱 저만큼만 먹었습니다. ^^;;;
아! 이거보니 정말 내일 못가는 것이 이렇게 아쉬울 수 없네요. 흑흑~
답글삭제@이정일 - 2008/05/09 23:45
답글삭제오시면 되죠. ㅎㅎㅎ
okto님은 12시 경 오신다는…
집들이 용을 먼저 드시다니... 계약 위반입니다...
답글삭제저는 우엉맘을 더 꼬셔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절반정도 넘어온 상태입니다.
trackback from: 바베큐 폭찹
답글삭제mepay님으로부터 구입한 삼겹살은 어제 다 먹었고...오늘은 목삼겹 부위로 바베큐 폭찹을 만들어 먹었다. (아~ 배불러~)삼겹살 맛도 죽음이었지만 폭찹도 감동이었다.맛있는건 나눠야 하는법! 맛좋고 만들기도 쉬운 바베큐 폭찹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재료 : 돼지고기 목삼겹, 샐러리, 양파, 버섯, 토마토, 케첩, 우스터소스, 핫소스(/고추장), 후추, 소금, 황설탕, 밀가루, 버터, 기타.. 500g 정도면 양이 상당히 큰사람도 두끼정도 먹을수 있...
@도아 - 2008/05/10 00:53
답글삭제ㅎㅎㅎ 독이 들었나 확인했을 뿐입니다. (엉?)
고도의 염장이군요 ㅠㅠ 함께 참석할 수 없음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답글삭제@BLUEnLIVE - 2008/05/10 01:12
답글삭제mepay님이 서운해 하시겠군요. 독약검사를 하셨다니...
trackback from: 정말 맛있는 삼겹살
답글삭제목동에 살때의 일이다. 근처에 LG와 중소기업청에서 만든 중소기업백화점(현재는 LG 백화점)이 있었다. 이 백화점에서 당시 가격으로 상당히 비싼 삼겹살을 사서 먹은 적이 있다. 우영이가 태어나기 전이니까 벌써 7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주도 토종 흑돼지를 100g에 1500원에 샀던 것 같다. 혹시 몰라 1근 반을 사서 필자와 우엉맘, 막내 처제와 함께 먹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보통 비계는 씹히는 맛이 좋지 않고 조금 많이 먹으면 질...
trackback from: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을 팝니다
답글삭제요즘 필자는 삼겹살을 사먹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가 삼겹살이고 서민의 대표 음식이 삼겹살인데 삼겹살을 사먹지 않는다고 하면 조금 이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이다. 그 이유는 정말 맛있는 삼겹살에서 소개한 삼겹살을 맛본 뒤로는 다른 삼겹살은 맛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정말 맛있는 삼겹살라는 글과 고기의 절대지존, 삼겹살의 유래라는 글을 통해 삼겹살에 이 삼겹살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일단 삼겹살의 비게가 쪽득하다. 보통 삼겹살...
trackback from: 시골 돼지가 맛있는 이유
답글삭제요즘도 사촌 동생의 친구들을 만나면 듣는 이야기가 있다. "형, 그때 형 고향에서 먹은 시골 돼지는 정말 맛있었어" 작은 아버지께서 돌아 가신 뒤 사촌 동생의 친구들이 장지까지 따라왔다. 그리고 작은 할아버지댁 작은 어머님께서 해주신 돼지 고기 수육을 먹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는 이야기이다. 고향이 있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서울에서 사먹는 돼지 고기 보다는 시골 식육점에서 사먹는 돼지 고기가 확실히 맛있다. 그래서 단순히 시골에서 사먹는 돼지...
trackback from: 맛있는 돈족탕 끓이기
답글삭제시골 돼지가 맛있는 이유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삼겹살을 좋아한다. 그러나 삼겹살이 제도권 음식으로 들어온 것은 채 3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삼겹살이 인기를 끌기 전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부위는 목살과 앞, 뒷다리 살이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살기 좋아져서 고기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전에는 고기국은 설날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었다. 또 이런 귀한 고기는 구워먹기 보다는 온가족이 먹을 수 있도록 국을 끓여 먹었...
trackback from: 모 블로거때문에 살이 2Kg나 늘었습니다
답글삭제누구라고 꼭 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인터넷에서 모 블로거가 돼지 한마리를 팔고 있습니다 . 문제는 이 블로거가 파는 돼지 고기가 워낙 맛있다 보니 팔때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사먹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샀을 때에는 2Kg을 구매해서 혼자서 1Kg을 다 먹었습니다. 조금 쉬고 팔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또 돼지 고기를 팔았습니다. 이번에는 1Kg을 구매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먹으려고 했지만 이웃분이 다른 곳에 간다고 하셔서 또 혼자서 먹었습니다. 우영...
@페니웨이™ - 2008/05/10 08:10
답글삭제여친분이랑 같이 오시면 됩니다. ㅎㅎㅎ
trackback from: 토요일 삼겹살 파티
답글삭제지난 주 수요일 아침, 출근해서 인터넷을 켜자마자 rss 새글에 등록된 mepay님의 "새벽에 갓잡은 돼지 한마리"판매합니다. 라는 포스팅을 보게 됐고, 오랜만에 삼겹살이나 먹어볼까...하고 주문했다. 이틀 후 택배가 도착했고, 친절하게 쌈장도 함께 들어있었다. 토요일 저녁 5시. 언니와 조카, 야마모토, 나 이렇게 4명이서 삼겹살을 먹기 위해 모였다. 중간에 급약속이 생기신 형부는 분당으로 가신 관계로 pass~! 비닐 포장을 뜯고 고기를 굽기 위..
와...사진보니 정말 맛있게 구워졌네요..^^
답글삭제이사하셨나봐요...집들이...축하드려요 ^^
와, 맛있겠네요. ^^ 미페이님의 흔적을 여기저기서 발견합니다.
답글삭제사진속의 삼겹살을 보니 또 먹고 싶어네요.
답글삭제오늘 집들이 하시는 것 같은데, 잘 치르시고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silverline - 2008/05/10 13:22
답글삭제고맙습니다. ^^
@사춘기 소년 - 2008/05/10 13:38
답글삭제미페이 님의 흔적은 제 뱃살… ㅎㅎㅎ
@cozydev - 2008/05/10 14:35
답글삭제고맙습니다. ^^
@BLUEnLIVE - 2008/05/10 09:00
답글삭제아직 여친이라고 부르기엔 이릅니다. 곧 그렇게 되길 희망할뿐입니다..^^;;
:P 도아님 블로그타고 왔습니다.
답글삭제포항에서 용인으로 입성하셨다구요.
근데 제가 용인에서 삽니다. 그리고 처가가 포항이구요.(왠지 반가움...^^)
@석호필 - 2008/05/11 10:33
답글삭제아하~ 시간 되면 한 번 뵈어도 좋겠군요.
여긴 처인구입니다.
저도 곧 오는데... 완전 기대중이랍니다 ^^;
답글삭제@rince - 2008/05/15 11:07
답글삭제오늘 아침으로 돈족탕을 끓여먹었습니다.
든든한 것이 체중이 상당히 불어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