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9일 금요일

mepay님의 집들이 선물 돼지고기 도착!

mepay표 돼지고기를 선물로 받다니 ㅠ.ㅠ

지난주에 포항을 떠나 용인시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입성 기념(?)으로 5월 10일(토)에 QAOS 회원님들과 집들이를 하기로 했는데, mepay님께서 도토리 속 참나무에서 판매하시던 돼지고기를 집들이 안주로 보내주셨습니다.


mepay표 돼지고기를 선물로 받다니 ㅠ.ㅠ (감동의 눈물입니다)
일단 집들이는 집들이이고, 일단 마눌님과 살짝 시식을 했습니다.
전혀 비린 맛도 없고, 비계의 쫄깃한 맛이 제대로 살아있더군요. 역시…

잘 먹었습니다. 내일 집들이할 때 다시 대접해드리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마눌님과 조금만 시식 ^^;;;



댓글 27개:

  1. 으악~~~~~

    다드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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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kto - 2008/05/09 23:33
    딱 저만큼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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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 이거보니 정말 내일 못가는 것이 이렇게 아쉬울 수 없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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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정일 - 2008/05/09 23:45
    오시면 되죠. ㅎㅎㅎ

    okto님은 12시 경 오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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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집들이 용을 먼저 드시다니... 계약 위반입니다...



    저는 우엉맘을 더 꼬셔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절반정도 넘어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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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바베큐 폭찹
    mepay님으로부터 구입한 삼겹살은 어제 다 먹었고...오늘은 목삼겹 부위로 바베큐 폭찹을 만들어 먹었다. (아~ 배불러~)삼겹살 맛도 죽음이었지만 폭찹도 감동이었다.맛있는건 나눠야 하는법! 맛좋고 만들기도 쉬운 바베큐 폭찹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재료 : 돼지고기 목삼겹, 샐러리, 양파, 버섯, 토마토, 케첩, 우스터소스, 핫소스(/고추장), 후추, 소금, 황설탕, 밀가루, 버터, 기타.. 500g 정도면 양이 상당히 큰사람도 두끼정도 먹을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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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도아 - 2008/05/10 00:53
    ㅎㅎㅎ 독이 들었나 확인했을 뿐입니다.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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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고도의 염장이군요 ㅠㅠ 함께 참석할 수 없음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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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LUEnLIVE - 2008/05/10 01:12
    mepay님이 서운해 하시겠군요. 독약검사를 하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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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rackback from: 정말 맛있는 삼겹살
    목동에 살때의 일이다. 근처에 LG와 중소기업청에서 만든 중소기업백화점(현재는 LG 백화점)이 있었다. 이 백화점에서 당시 가격으로 상당히 비싼 삼겹살을 사서 먹은 적이 있다. 우영이가 태어나기 전이니까 벌써 7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주도 토종 흑돼지를 100g에 1500원에 샀던 것 같다. 혹시 몰라 1근 반을 사서 필자와 우엉맘, 막내 처제와 함께 먹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보통 비계는 씹히는 맛이 좋지 않고 조금 많이 먹으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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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trackback from: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을 팝니다
    요즘 필자는 삼겹살을 사먹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가 삼겹살이고 서민의 대표 음식이 삼겹살인데 삼겹살을 사먹지 않는다고 하면 조금 이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이다. 그 이유는 정말 맛있는 삼겹살에서 소개한 삼겹살을 맛본 뒤로는 다른 삼겹살은 맛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정말 맛있는 삼겹살라는 글과 고기의 절대지존, 삼겹살의 유래라는 글을 통해 삼겹살에 이 삼겹살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일단 삼겹살의 비게가 쪽득하다. 보통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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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trackback from: 시골 돼지가 맛있는 이유
    요즘도 사촌 동생의 친구들을 만나면 듣는 이야기가 있다. "형, 그때 형 고향에서 먹은 시골 돼지는 정말 맛있었어" 작은 아버지께서 돌아 가신 뒤 사촌 동생의 친구들이 장지까지 따라왔다. 그리고 작은 할아버지댁 작은 어머님께서 해주신 돼지 고기 수육을 먹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는 이야기이다. 고향이 있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서울에서 사먹는 돼지 고기 보다는 시골 식육점에서 사먹는 돼지 고기가 확실히 맛있다. 그래서 단순히 시골에서 사먹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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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trackback from: 맛있는 돈족탕 끓이기
    시골 돼지가 맛있는 이유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삼겹살을 좋아한다. 그러나 삼겹살이 제도권 음식으로 들어온 것은 채 3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삼겹살이 인기를 끌기 전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부위는 목살과 앞, 뒷다리 살이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살기 좋아져서 고기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전에는 고기국은 설날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었다. 또 이런 귀한 고기는 구워먹기 보다는 온가족이 먹을 수 있도록 국을 끓여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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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rackback from: 모 블로거때문에 살이 2Kg나 늘었습니다
    누구라고 꼭 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인터넷에서 모 블로거가 돼지 한마리를 팔고 있습니다 . 문제는 이 블로거가 파는 돼지 고기가 워낙 맛있다 보니 팔때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사먹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샀을 때에는 2Kg을 구매해서 혼자서 1Kg을 다 먹었습니다. 조금 쉬고 팔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또 돼지 고기를 팔았습니다. 이번에는 1Kg을 구매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먹으려고 했지만 이웃분이 다른 곳에 간다고 하셔서 또 혼자서 먹었습니다.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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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페니웨이™ - 2008/05/10 08:10
    여친분이랑 같이 오시면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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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rackback from: 토요일 삼겹살 파티
    지난 주 수요일 아침, 출근해서 인터넷을 켜자마자 rss 새글에 등록된 mepay님의 "새벽에 갓잡은 돼지 한마리"판매합니다. 라는 포스팅을 보게 됐고, 오랜만에 삼겹살이나 먹어볼까...하고 주문했다. 이틀 후 택배가 도착했고, 친절하게 쌈장도 함께 들어있었다. 토요일 저녁 5시. 언니와 조카, 야마모토, 나 이렇게 4명이서 삼겹살을 먹기 위해 모였다. 중간에 급약속이 생기신 형부는 분당으로 가신 관계로 pass~! 비닐 포장을 뜯고 고기를 굽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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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와...사진보니 정말 맛있게 구워졌네요..^^



    이사하셨나봐요...집들이...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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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와, 맛있겠네요. ^^ 미페이님의 흔적을 여기저기서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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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사진속의 삼겹살을 보니 또 먹고 싶어네요.



    오늘 집들이 하시는 것 같은데, 잘 치르시고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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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silverline - 2008/05/10 13:22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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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사춘기 소년 - 2008/05/10 13:38
    미페이 님의 흔적은 제 뱃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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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cozydev - 2008/05/10 14:35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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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BLUEnLIVE - 2008/05/10 09:00
    아직 여친이라고 부르기엔 이릅니다. 곧 그렇게 되길 희망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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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P 도아님 블로그타고 왔습니다.

    포항에서 용인으로 입성하셨다구요.

    근데 제가 용인에서 삽니다. 그리고 처가가 포항이구요.(왠지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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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석호필 - 2008/05/11 10:33
    아하~ 시간 되면 한 번 뵈어도 좋겠군요.

    여긴 처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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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저도 곧 오는데... 완전 기대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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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rince - 2008/05/15 11:07
    오늘 아침으로 돈족탕을 끓여먹었습니다.

    든든한 것이 체중이 상당히 불어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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