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 한나라당 회복의 일등공신
탄핵 정국에서 국민이 양대 정당(한나라당, 민주당)을 버린 상태에서 한나라당이 회복되는데 일등 공신 노릇을 하여 현재의 차떼기, 뇌물, 정치공작 정당이 역으로 도덕성을 논하고, 정치공작을 주장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2003총선에서 노인폄하발언을 비롯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차떼기 성나라당이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텐데 말이죠 - 아군에 대한 배신
뭐니뭐니해도 현정권 초기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후광으로 세력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친북좌파를 주장하며 아군을 배신했습니다.
(이건 다까끼 마사오의 특기입니다) - 이건 차별도 아니고 차별이 아닌 것도 아녀~
계속 노무현 대통령과의 차별을 주장한다.
하지만, 11월 28일 폭소클럽의 한 코너에서도 언급했듯이, 주장하는 정책의 근본은 똑같다.
(노대통령과 정동영 후보는 모두 중도보수다. 같을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다르다고 외친다. 결국 2번의 연장, 배신일 뿐인 것이다.
노무현 후보는 DJ 정부를 부정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평범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배신과 말장난만 하기 때문에 저는 정동영 후보가 싫습니다.
5년전 김대중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꽤 않좋은 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답글삭제이대로 나가야 한다며.. 북한의 우리민족에게 주머니에서 각각 오천원 정도는 더 털어서 줄 수야 있지 않느냐며
홍보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이렇게 햇볕정책을 이어나갈 수 있었겠죠.
근데. 되려 지금 정부의 평가가 않좋다고(언제는 좋았나... 5년전에도 똑같았는데) 내 팽겨치곤. 이제와서 눈치가 보인데니.. 우리가 잡으면 달라질꺼래니(그럴꺼면 한나라당과 다를바가 없는데?) 라는 이야길 하는거 보고 질려버렸습니다. 평소에 노무현을 진보개혁정치의 대표적인 인물로 생각해온 시민들에게 노무현 없는 진보개혁정치를 하겠다는걸 이해할만한 사람들이 있을까요?
@티에프 - 2007/12/10 23:56
답글삭제달라진다는데, 달라질 것 없습니다.
어차피 언론은 정동영의 편이 아니라 무조건 깎아내릴 것입니다.
차라리 노대통령처럼 밀어붙이고, "나 잘하고 있다"는 편이 전략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더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