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 목요일

인셉션: 25가지 완벽 분석 가이드 (DVD Prime 펌)

1. 본 글은 DVD Prime에 늑대발님께서 올린 글을 원저자의 허락 하게 100% 그대로 퍼온 것임
2.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는 글임. 영화 감상을 앞둔 분은 안 읽기를 추천함.



강력 스포일러(누설)이 담긴 글입니다. 영화 감상을 앞둔 분들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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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1. 잘 봤습니다 .. 일단 영화를 보야 이해가 되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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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거보고 한번 더 복습해야 겠네요.

    토템은 한가지 더나옵니다. 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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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인셉션inception, 2010 _비평
    영화<인셉션> 꿈과 현실을 모호하게 넘나들기엔 너무 명료해진 액션영화 막연하게 예상이 되지만...크리스토퍼 '놀란' 이라고 해서 '무의식' 적으로 '놀라' 려고 하지 말고, 다소 냉정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분명히, 프로이트, 융의 정신분석학 또는 심리학,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봉고차' 밴이 대교에서 수면으로 떨어지는 시간 동안, 우리의 멋진 주인공들은 각자가 정말 하는 일들이 엄청 많다. 정말 시간이란 상대적이다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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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단한 분석 ㄷㄷㄷ 이런 분들이 계서서 나는 점점 생각을 귀찮아하게 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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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마장군 - 2010/07/22 01:49
    저런! 보신 뒤에 글을 읽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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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희주 - 2010/07/22 02:36
    알고 있습니다.

    DVDPrime의 원글에도 지적되어있구요.



    이 글은 100% 펌글이라 오류를 포함해서 어떠한 수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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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인셉션 이거 꿈속에서 어쩌고 하는 영화 아닌가요?

    보고 싶었던 건데, 포스팅 내용이 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ㅎㅎㅎ

    영화를 안봐서 그런건가..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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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고개 돌리고 휠 내린다고 식겁했습니다. ㅋ

    이끼는 여기 저기 감상평을 보고나니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이 되는 상태라서 스포일러 포스팅이 있든 말든 상관없지만

    (그나마도 접혀 있는.. :D)

    이건 주말에 보러가기로 예약되어 있거든요.

    어찌됐거나 7월은 이슈가 되는 영화가 많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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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rackback from: 꿈은 소망을 충족시킨다: 인셉션(2010)
    금세기 최고의 영화 장자 이래로 혹은 장자 이전부터 인류는 ‘꿈’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서 수많은 의문과 가설들을 제시해 왔다. 나비의 꿈을 꾸고 난 후 자신이 나비의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자신의 꿈을 꾼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했던 장자의 의심은 2010년 현재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셉션에 의해서 소름끼치도록 훌륭하게 또 극도로 복잡하게 재구성된다. 메멘토, 인썸니아, 배트맨 비긴즈 그리고 다크 나이트의 감독으로 헐리웃에서는 이미 거장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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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오, , 이런 거 보니 다시 보고 싶네요. ㅋ

    미참 한스 짐머 가 음악 감독이라 또 보고 싶기도 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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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방금보고 와서 이해가 완벽히 되지않는 부분도 있고 결말이 확실치 않아서 다른사람들의 생각들을 보려고

    검색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분석한걸 보니 정말 인셉션이라는 영화 정확히 설명하기가 어려운 영화 같네요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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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블로군 - 2010/07/22 16:48
    일단 감상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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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qp - 2010/07/22 19:18
    접어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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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 볼꺼니까 패스해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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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구차니 - 2010/07/23 00:49
    일단 감상 후에 이 포스트를 읽으시면 더 이해가 되지 않는 알흠다운 경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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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아 어려워요 어려워요.

    어제 보고 와서 이제 글을 읽어봤는데 읽으면서 정리가 되는 부분도 있고 더 어려워 지는 부분도 있군요.

    마지막의 쿠키에 대해서는 저는 모르고 갔는데... 소문이 있긴 있었나보네요.

    앉아서 기다리다가 아무 것도 안 나오니 "뭐냐, 소문에 낚인 거냐"이러면서 나가는 사람들 꽤 있던데...

    크레딧 끝부분에서 에디뜨 삐아프 노래 나오고 '킥' 시키길래 '뭐야... 나보고 깨어나라는 거냐...'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언제 영상 나오나 기다리다가 그건 놓쳤나봅니다. 크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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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erminee - 2010/07/26 10:34
    저는 2번 봤는데, 한 두어 번은 더 봐야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어렵군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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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호주에서 이 영화 2번 봤는데 도대체 림보가 뭐고 용어가 제대로 이해가 안가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덕분에 조금 영화를 이해 하게 된거 같습니다. 엔딩 음악 제대로 안듣고 나왔는데 아 또 봐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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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말테군 - 2010/07/28 08:38
    한번 더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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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어제 보구 왔습니다. 결론은 디카프리오 .,. 코브가 현실로 돌아 오지 못했다는 거죠 .. 영화전체를 놓고 본다면 전 영화자체가 모두 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엔딩롤의 킥song도 그런 의미일 수도(그러니까 놀런감독의 관객을 향한 인셉션이라고 봐야겠죠) .. 왜 그렇게 생각하냐 하면 코브가 중간에 아이들과 전화통화를 하는데 아이들의 목소리가 계속 변화합니다 .. 전 얼레? 이거 왜이래 ? 했는데 .. 대화 내용도 아이들이 말하는게 뒤죽박죽이라 .. 처음에는 어른을 바꿔 줬다가 자기가 통화 했다가 .. 이런 건 줄 알았는데 엔딩롤에서 확인해 보니 .. 각 나이대별로 아이들 연기한 배우 이름이 나오더군요 .. 영화중간에 아이들의 모습에 변화가 있었을지 모르나(전 크게는 못 느꼈습니다) 10살 이상으로 모습이 변화 된적은 없죠. 하지만 분명히 엔딩롤에 보면 딸아이 이름앞에 20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자 그럼 다시 돌아와 보죠 .. 아이들과 통화 직후였나 직전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 코브는 토템인 팽이를 돌렸고 .. 현실임을 확인 했습니다 .. 짜잔 ... 현실속에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주어린 아이부터 20대까지 변화한 겁니다 .. 현실에서 가능한가요 ? 다중인격자로써 아이와 성인의 인격을 가진 사람과 통화했다면 모를까 .. 불가능 하죠 ..

    그런데 그걸 현실이라고 말하는 토템 .. 결론적으로 영화 전체가 놀런이 관객에게 심은 꿈입니다 ..

    영화중간에 거울과 거울 사이에 갇힌 코브를 보고 대충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파악 하겠더군요 ..

    그리고 전 그 장면에서 한 영화의 제목이 순간 떠오르더군요 .. [무간도] ...

    영화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무간도라는 영화 제목의 어원인 무간지옥을 생각 하시면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

    전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꿈인지가 헷갈린게 아니라 어디까지가 누구의 꿈이었는지가 헷갈렸는데 여기와서 다시 이 글을 보니 좀 정리가 되네요 ..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모두가 꿈이었다는 거 .. ^^

    PS: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별 장면 아닌데도 웃긴다고 킥킥 대는 여자분들 때문에 짜증나 죽겠더군요 .. 정말 영화관에서 킥시키고 싶었습니다 ..(그 설계자 여자애가 코브 친구에게 뽀뽀하는 장면, 그냥 피식 웃을 정도였는데 그걸가지고 몇초간 킥킥킥 .. 하는데 아우 .. 정말 .. 이후에도 계속 그런 식이었음)



    PS2: 이 영화 아이맥스 시퀀스가 있나요 ? 역시 아이맥스로 봐야 된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 아이맥스 시퀀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던 .. 왕십리 스크린이 너무 커서 그랬나 .. -_-



    PS3: 엔딩이 다 올라 갈때 까지 사람들 꽤 많이 남아 있더군요 .. 아이언맨2 봤을때만 해도 10명 남짓 이었는데 적어도 1/4은 남아 있었던 것 같은 ... 마지막 상송에 관한게 많이 퍼져서 그런가 ? 하지만 아까 킥킥 대던 그여자분들도 계속 있엇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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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마장군 - 2010/07/30 02:32
    저도 다음 감상은 왕십리 아맥입니다. ㅎㅎ

    아이들의 나이는 그 때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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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마장군 - 2010/07/30 02:32
    그런데, 아이들의 나이는 Philipa: 3살, 5살 / James: 20[rb]개월[/rb], 3살로 나오니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IMDB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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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이런, 시간에 쫒겨 엔딩 크레딧 부분에서 나와버렸는데 혹시 엔딩크레딧에서 어떤 음악 쿠키가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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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이정일 - 2010/08/12 13:42
    음… 스포일링이라 말씀 드릴 수 없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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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BLUEnLIVE - 2010/08/12 20:01
    역시 BNL님다운 답변입니다. 한번 더 봐야 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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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이정일 - 2010/08/12 13:42
    전화로 말씀드릴까요? ㅎㅎ

    참, 술 드려야 되는데... 정말로...

    10월에 또 독일 나갑니다.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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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BLUEnLIVE - 2010/08/13 20:43
    인셉션 한번 더 보죠. 뭐.



    술보다도 BNL님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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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아마도 다양한 결론이 진정한 결말로 볼 수 있겠지만... a~f중 c가 주목받는 사실에 약간의 불만을 표하고자 합니다. 코브타겟설이라고 했는데 이게 이루어지려면 모든 것은 장인의 의도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브가 쫓기는 것은 사실이고 사이토에게 의뢰를 받은 것 역시 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코브의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을 그렇게 벌일 능력이 되나요? 만약 그러한 사실까지 꿈으로 치부한다면 a의 백일몽설로 자연히 결론이 나버립니다. 또한 c에서 언급한 아리아드네의 이름의 경우 역시 코브의 요청으로 장인이 소개시켜준 인재에서 그 개인이 코브의 심층을 이해하려 노력한것이라 볼수 있고 그러한 캐릭터 특성상 영화이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작명을 한것이 아닐까합니다. 단순히 말하면 c가 정론이 되기위해 필요한 요소는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결말에 치중한 나머지 흐름을 잃어버렸달까요? 물론 억지를 쓰면 안될것도 없습니다만.... 이외에도 의문점이 많지만 그게 이 영화의 매력이겠죠? 이런 구조의 영화는 계속 파고 들면 감독조차 놓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역시 나머지는 관객의 몫!!

    (이상 뒷북이었습니다..늦게 접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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