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놀란 님께서 007 영화를 감독하고 싶으시단다!
Entertainment Weekly, MI6 등의 보도에 따르면 놀란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007 영화를 감독하고 싶단 얘길 했단다.
이 얘기를 듣고 쾌재를 불렀다. 놀란과 007 이라니!!!
지금의 007 영화가 어떤 상태인가.
[카지노 로열]에서 리얼리티 세상으로 돌아왔다가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어설픈 판타지 세상으로 가버렸다.
([퀀텀 오브 솔러스]를 종종 리얼 계열로 얘기하는데, 절대 아니다. 싸움질 판타지 계열이다. [람보], [코만도] 처럼)
즉, 지금의 [007]은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경계에서 영화를 좌지우지하는 놀란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상태인 거다.
또한, 놀란이 보여준 능력 중 최강은 "원작을 코드를 제대로 읽어 재해석"하는 능력이다. [배트맨 비긴즈]를 보라!
게다가, 놀란은 EON의 제작진이 그렇게도 원하던 영국 출신이 아닌가!
놀란 감독 님 제발 그 생각 끝까지 밀어붙여주삼. 비록 MGM이 다 죽어가는 상태지만…
놀란 표 [007]이 나오면 일단 극장에선 5번은 달리겠삼!!!
덧. 어젯 밤 유선에서 [미션 임파서블 3]를 하는 걸 보고 [007] 차기작은 쌍제이가 감독해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놀란이라면… 양보 가능하다!
놀란 감독의 007이라니, 최근 007은 별로 관심 안 생기던 저도 이건 확 눈에 들어오는데요. -.-
답글삭제이루어진다면 정말 재미난 작품이 나올 것 같네요.
그나저나 극장에서 다섯 번 달리시겠다니 역시 대단한 충성심이십니다. 크크 ^^
@terminee - 2010/07/14 09:31
답글삭제흠... 007이라 2번, 놀란 영화라 3번... 대략 그 쯤?
놀란감독의 인셉션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는데, 음..007이라...퀀텀에서 조금 이상하게 변한 007을 되잡아줄 수 있으려나요?^^
답글삭제@애쉬™ - 2010/07/14 15:27
답글삭제돌아와야 됩니다. 솔직히 [퀀텀]은 브로스넌이나 무어 시절의 판타지보다도 훨 판타스틱했어요.
요새 유선에서 재밌는 거 많이 하네요.
답글삭제이 분이 그 유명한, 죽어가는 시리즈도 다시 살린다는 영화계의 허준 크리스 놀란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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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약 성사된다면 끊었던 007 시리즈를 다시 볼 의향이 생기네요.
다만 뱃맨 시리즈는 TDK로 끝이겠군요.
하기야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을 뛰어넘는건 해볼만해도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건 정말 힘든 일이겠죠. 그것도 같은 시리즈에서..
보아하니 이것도 한 두 편 쯤 하고 또 다른 시리즈를 찾아나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디 또 죽어가는 놈 없나 하고.. ㅋㅋ
@이정일 - 2010/07/15 10:32
답글삭제문제는 재미있는 거 하나 잡으면 계속 한다는 거… ㅠ.ㅠ
@qp - 2010/07/15 14:59
답글삭제헉. 일단 [배3]을 마치시고 나서 007을 맡으셔야죠…
제가 아무리 007 팬이라지만, 그래도 [배3]이 먼저입니다!!!
@BLUEnLIVE - 2010/07/15 21:03
답글삭제그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이 분위기면 안 하실거 같은데요. ㅎㅎ
아고라 청원이라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