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3일 금요일

회사 근처 닭집의 배달사원 이름은 "배달맨"

회사에서 야근을 하다가 주린 배(엉?)를 참지 못해 닭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영수증을 보니 배달사원의 이름이 무려 "배달맨"이더군요.

배군. 닭 잘 먹었네. 맛있었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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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1. 무려 13000원의 압박이 OTL

    많이 올랐군요 -ㅁ-!





    저는 워크샾갔다가 1.2kg 찌고 왔습니다

    무려 4일치 다이어트를 하루만에 복구한셈이라 좌절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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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차니 - 2009/03/13 10:01
    워크샵이든 무엇이든 사람이 모이면 다이어트는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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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페니웨이™ - 2009/03/13 10:11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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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마도 배달사원이 알바생이라서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매번 등록하기가 귀찮아서 통칭할 수 있는걸 입력해놨기 때문이라고 봐요. ;)

    그래도 '알바생'보단 낫네요.[emo=051]

    물론 '알바생'으로 찍혀 나온 걸 봤다는건 아니라 그래도 사장님이 나름 센스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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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pardonk - 2009/03/13 18:54
    그런 것 같습니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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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혹시 진짜 이름이 달맨이고 성이 배씨 아닐....-_-a



    에이 설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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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굽네치킨이네요. 예전에 네네치킨(무한도전 멤버 중 일부가 광고)에서 배달시켜 먹은 적이 있는데,

    무한도전 멤버들 이름이 항상 찍혀서 배달되더군요.



    '배달사원: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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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ㅋㅋ 재밌네요~

    굽네치킨 먹어본지 꽤 오래됬군요ㅠㅠㅠ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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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3000원이면 그나마 싸군~

    BBQ는 벌써 17000원 대 이더만~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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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epay - 2009/03/13 21:35
    진짜 이름이 "배달맨"이었으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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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oneniner - 2009/03/16 11:04
    싼거구만. 회사 돈으로 먹어 싼지 감이 없다능~ ㅋㅋ

    (지금 구미 출장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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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Ludens_ - 2009/03/16 09:42
    요즘 튀김 먹으면 속이 좀 부대낀 것 같아 가급적 구이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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