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5일 목요일

CGV 니들 예약 시스템은 왜 이리 개념이 없니?

뭐... 불가능한 꿈인 거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바타] 4D가 예약 가능한가 확인해봤다.
그런데, 다행히(?) 3월 1일 밤 12시에 1석이 남아있었다.


뭐, 보나마나 못 앉는 자리겠지하고 생각하며, 어느 자리인가 확인하려 예약을 진행해봤다.
그런데...


5석이 남아있는 것이다.
물론, 자리야 영화 보기 힘든 자리인 건 사실이지만...

CGV 니들 예약 시스템은 왜 이이 개념이 없니?

뭐, 예약 시스템만 엉망인 게 아니라, 서비스나 행사진행 등등 마음에 드는 건 하나도 없지만...

댓글 6개:

  1. 그건 잔여 1석을 클릭하는 찰나의 순간에 두 커플이 예매취소를 한 겁니다. 물론, 그 가능성은 10% 미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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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ybrush - 2010/02/25 21:29
    ㅋㅋ 캡쳐는 한 번이지만, 실제로 이 내용이 맞는가 확인하기 위해 여러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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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쩌면 제일 앞에 목 꺾이는 자리는 자리 취급도 안 하나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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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런 시스템 개발해서 먹고 사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써

    개발자들이 통기화를 제대로 못 시켰구나 싶군요.

    1석으로 보이다가 실제 좌석배치도에는 5자리가 보이는 건

    뭐 타이밍에 따라서 한 번은 그럴 수 있다지만

    여러 번 확인해도 그러는 건 확실히 시스템 잘못 만들은 것 같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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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여배우들(2009) - 이재용
    김옥빈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찢겨진 스크립 페이퍼 뒤에 무엇이라도 적혀있을까? 다음 촬영 콘티가 적힌걸까? 어떤 그림이라도 그려져 있는걸까? 아니면..혹은 뒷면은 그냥 백지인가..아무것도 없는건가.. 여배우들은 큰 기대도 보고픈 궁금증도 없던 영화였다. 보게 된 이유는 순전히 김옥빈의 출연과 새로 산 중고mp3에 넣어서 보기 좋을 영화라는 거.. (한 손에 들어올 작은 화면으로 봐도 되겠다 싶은 영화는 내겐 그리 많지 않다..) 영화 속 그리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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