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희생자라는 뜨뜻미지근한 이유도 아니고,
패는 사람 중에 지 가족도 있을 거라는 연민도 아니며,
20여년 전을 반복한다는 역사적 고민도 아니고,
대가리는 숨고 손발만 욕듣는다는 구조적 고민도 아니다.
얘네들이 진짜로 불쌍해보이는 이유는 저 지랄 끝나고 나서
지가 처먹게 될 것이 바로 미친소이기 때문이다.
지들 미친소 안 먹도록 해주겠다는데 머리는 왜 밟고 지랄이냐?
니들 짬밥에 미친소가 안 들어갈 것 같냐? 븅신들아!
그림출처 - 범국민운동본부 ⓧ사랑과평화님
머릴 발로 차대는 전경.
trackback from: 쥐박이는 촛불시위 막을 자격 없다. 지구를 떠나라!
답글삭제오늘 새벽 이루어진 철야시위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시위대를 폭행하고, 실정법을 위반하고 5m 거리에서 물대포를 난사하며(현행 집시법은 20m 미만 거리에선 물대포를 쓰는 것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다), 최루탄을 난사하고 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오늘부터는 야당들까지 장외투쟁에 가세한다. 그런데도 쥐박이와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말을 귓등으로 안듣는 패시브 레벨 99 씹기 스킬을 발동하였으며, 평화시위하는 국민들에게 차도..
저 개놈을!!!
답글삭제@okto - 2008/06/01 20:53
답글삭제20여년 전이 아니라 바로 오늘 벌어진 일입니다. 오늘!
2008년 6월에 말입니다.
에휴 ㅠㅠ 국민으로서 한숨밖에 안나와요...
답글삭제@잿빛소년 - 2008/06/01 22:07
답글삭제네. 동감입니다. 휴~
이거 보고 진짜 경악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면 좋습니까..
답글삭제나라 돌아가는 꼴에 머리가 막 아프네요..ㅠㅠ
근데.. 이 블로그는 로딩이 더 느려졌네요.
@파란토마토 - 2008/06/01 22:37
답글삭제충격과 경악이 남의 얘기가 아니란게 문제죠. 휴~
그나저나 정말 더 느려졌나요?
이제 튜닝 할만큼 해서 더 튜닝할 데가 없거든요…
마토님 PC 업글이 필요할 듯…
저 미친... 아 진짜... 지 동생 가족이 딴넘한테 저딴식으로 밟혀봐야 정신차리나...
답글삭제@회색코끼리 - 2008/06/02 02:12
답글삭제100% 공감입니다.
@BLUEnLIVE - 2008/06/02 02:13
답글삭제자세히 보니까 여학생이 발로 맞는 순간에 하얀색 물체가 여학생에서 나오는거 같은데...
이가 빠진건지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큰부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얼굴찍힌 간.부.넘은 1기동대 부.대.장 최.성.영 010-3280-3191이라고 합니다.,이 넘 족치면 군화로 짓밟은 전.경.넘 찾아낼수 있습니다.
(ID : yisland 의 댓글에서 퍼왔습니다)
라는 글이 이미 인터넷에 있군요...
솔직히 마녀사냥 이라면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였는데 이번건 다릅니다.
정말로 찾아내서 똑같이 발로 밟고 왜그랬는지 이유는 묻고싶지 않고... 그냥 밟고만 싶습니다...
스타워즈에 관한 글들을 읽으러 왔을 때가 좋았는데요. 작금의 현실이 이 블로그의 성격까지 바꿔버린 것 같습니다. 페이지 전환 시 나오는 007의 피흐르는 애니메이션이 섬뜩하게 느껴졌습니다.
답글삭제그런데 너무 많은 내용을 한 페이지에 보여주시려 해서인지 페이지 전환시 딜레이가 느껴집니다.
본드가 총을 상당히 여러 발 발사하게 되는군요.
@jvm - 2008/06/02 06:36
답글삭제후~ 그렇군요.
참, 제 PC에선 자잘 모르겠는데, 로딩이 많이 느린가보죠? 에효…
@회색코끼리 - 2008/06/02 02:12
답글삭제이럴수록 냉정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힘들군요. 후~
@BLUEnLIVE - 2008/06/02 07:00
답글삭제일단 제가 사는 곳이 독일이고 이곳과 한국과의 연결상태는 국내접속 시와 비교하면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티스토리 사이트들과 비교하여 페이지 전환에 눈에 띄는 딜레이가 있습니다.
제가 로딩이 아니라 전환이라고 한 이유는 페이지 로딩자체는 빠른 것 같지만 처음 페이지를 찾아가서 Request에 대한 응답이 오는 시점에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져서입니다.
@jvm - 2008/06/02 06:36
답글삭제고맙습니다.
에효~ 다른 부분은 손 안대고 (이젠 한동안 손 못댑니다)
본드 그림만 없앴습니다.
혹시 어떤가요?
태국의 느려터진 ADSL 로는 괜찮은데...
답글삭제페이지 전환시 본드가 총 빵~ 쏘고 벌겋게 피흐르는 장면은 매번 보지만요 =_=
@회색코끼리 - 2008/06/03 20:42
답글삭제총쏘는 장면은 일단 없앴습니다.
일부 PC(아마도 IE6)에서 너무 느려지는 것 같아서요.
@BLUEnLIVE - 2008/06/02 20:07
답글삭제공연히 번민하게 만들어 드렸습니다.애써 넣어두신 것을 없애게 되어서 죄송하지만 총 쏘고 피흐르는 장면이 없는 만큼 더 빨라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은 딜레이를 느낄 지경은 아니고 비교적 빨리 뜹니다. 그렇지만 한국 서버로의 접속 품질은 상당히 고르지가 못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해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제 컴퓨터에는 IE7이 설치되어 있고 웹서핑에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Maxthon1.6, Firefox2 & 3입니다.
@회색코끼리 - 2008/06/03 20:42
답글삭제독일이 아마 2배 이상 멀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다이렉트 백본라인을 연결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도 같은 데, 가끔 심심풀이 삼아 tracing해 보면 아직도 미국을 거쳐 한국에 연결되더군요.
느려터진 ADSL의 spec.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제 경우 ADSL 6000 Flat 상품인데요. 이사한 집에는 6메가회선이 다 지원이 안되어서
Downstream 3130 kBit/s
Upstream 406 kBit/s 입니다.
Overhead를 완전히 무시하더라도 다운 속도가 400 kByte/s도 나올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이사하고 한 동안 반토막난 속도때문에 상당히 속이 뒤집혔었는데 이젠 적응이 되더군요.
@jvm - 2008/06/02 06:36
답글삭제고맙습니다. 외국 환경을 고려하면 js의 비중을 더 줄여야되겠군요.
@회색코끼리 - 2008/06/03 20:42
답글삭제회색코끼리님, jvm님 모두 고맙습니다.
일단 이대로 가겠지만, 시간 되면 js를 더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쩐지 2mb 분위기...)
@BLUEnLIVE - 2008/06/04 12:00
답글삭제저는 ADSL 5M 라는 상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 단위를 잘 몰라서...
외국 다운로드 닷 컴 같은데서 다운로드 하면 다운로드 창에는 350KB/s 라고 뜨는데... 이게 속도같아요.
한국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면 10KB/s... ㅡ_ㅡ;;
그래서 플레시겟 같은 프로그램으로 다운로드 해야 350KB/s 가 나오고요....
그런데 이 속도고 새벽에 제일 빠를때 입니다.
비오거나 바람불거나 한낮에는 속도 5분의1로 떨어집니다. OTZ
나라가 어찌 되려고... -_-; 이긍...
답글삭제@Oo고목나무oO - 2008/06/04 21:12
답글삭제나라는 이미 어찌 된 듯…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