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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네이버 캐스트의 옛날신문에서 본 루빅스 큐브 관련 옛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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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캐스트에 올라온 큐브 관련 기사 (저작권법이 무서워 동아일보의 신문기사는 캡쳐하지 못했음 ㅠ.ㅠ)


네이버 캐스트의 옛날신문에 추억의 장난감 창고라는 제목이 떴다.
아마 이 무렵 저런 기사를 통해 큐브의 존재를 알고 처음 접했던 것 같다.

1981년 9월 8일의 동아일보에는 <魔法의 六面體 루빅스 큐브 熱風>이란 기사가 났었고,
1981년 10월 5일의 동아일보에는 <魔法의 루빅스 큐브 국내 최단기록은 42초>란 기사가 났었다.

지금 우리나라 아마추어 고수들의 기록이 15~20초대이고, 국제대회 우승권이 10초대 초반이란 점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들 지경임.
나같은 아마추어 중수도 42초는 안 걸리니까... ^^;


2008년 10월 18일 토요일

뒤늦게 올리는 PIFF 부스 관광(?)기

부산에서 회사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BEXCO, 숙소는 해운대, 기간은 PIFF 기간… 최고의 상황이지 않습니까?
회사에서 PIFF를 볼 수 있도록 마치 지원 내지는 종용을 하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시회가 바빠서 정작 영화는 한 편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시간은 좀 있었지만, 몸이 파김치가 되어서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대신, 짬을 잠시 내서 해운대에 설치된 PIFF 부스만 좀 돌아다니고 인증샷만 찍었습니다. ㅠ.ㅠ




디카를 따로 갖고 간 것이 아니라 폰카(그것도 극악의 모토롤라 레이저 ㅡㅡ;;;)로 찍은지라 적절한 구도는 생각도 못하고 그저 얼굴만 슬쩍 집어넣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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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네이버 PIFF 카페 바로 앞에 이와 같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화면이 좀 뿌연 관계로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윈도우 부팅 화면인데, 딱 여기서 얼어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얼어있는 상태로 몇날 몇일을 가더란 겁니다.
관계자들이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었단 얘기입니다. ㅡㅡ;;;
(보통 여기서 얼면 바로 공포의 블루스크린이 뜨는데, 특이하게도 딱 저 상태에서 굳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