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이와 유사한 퀄리티로 화상대화가 가능함. ㄷㄷㄷ
아이폰4를 받고나서 주변에서 아이폰4를 쓰시는 분들과 얼굴시간(Facetime)을 시도해봤다.
도아(@doax) 님 및 김남훈(@namhoon) 님과 얼굴시간을 해보니… 대단한 수준이었다.
일단 화질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좋았다. 아니, 무시무시한 수준이었다.
포터블 디바이스에서의 동영상 실시간 인코딩이 이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또한, 대화에 아무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지연이 느껴지지 않았다.
화상통화의 기본은 단순하다. 카메라로 동영상을 압축하고, 네트워크로 전송한 뒤 수신쪽에서 압축을 해제하는 것.
문제는 이 과정 모두가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과정들이라는 것.
Facetime은 이 과정에서의 딜레이가 거의 없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었다.
포터블 디바이스에서의 동영상 실시간 인코딩이 이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또한, 대화에 아무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지연이 느껴지지 않았다.
화상통화의 기본은 단순하다. 카메라로 동영상을 압축하고, 네트워크로 전송한 뒤 수신쪽에서 압축을 해제하는 것.
문제는 이 과정 모두가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과정들이라는 것.
Facetime은 이 과정에서의 딜레이가 거의 없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었다.
Facetime이 공개되자,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통해 경쟁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사실, Facetime은 아이폰4의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어플(소프트웨어)일 뿐이다.
그리고, 쉽게 생각하면 안드로이드에도 카메라 달려있고, 동영상 인코딩/디코딩도 되며, 전송도 할 수 있다.
즉,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은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개발한 어플과 부랴부랴 베껴서 만든 어플의 완성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덧. 김남훈 님(의 커다란 얼굴 ㅋㅋ)과 생생한 화질로 대화를 하니 뭔가 좀 쑥스럽더라. ㅎㅎ
흠.. 그렇군... 우선 택배로 보내. 한번 써보게...ㅋㅋㅋ
답글삭제@Oo고목나무oO - 2010/09/21 14:37
답글삭제음... (응?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