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도메인을 이용해서 GMail 서비스를 받으면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역시 구글 킹왕짱인 거다)
난 (당연히) 구글을 이용한 메일을 메인 주소로 사용한다.
그런데, 독일에 출장와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랑 같이 있다보니, 브라우저나 윈도우의 환경설정에 따라 다양한 언어 버전의 메일 로그인 화면을 볼 수 있더라.
우선 언제나 기대하는 바로 그 화면... 한국어 버전. 가져간 노트북 화면이다.
이거야 뭐, 언제나 볼 수 있는 놈이니 패스.
회사 휴게실에 인터넷 PC가 4대 있는데, 거기엔 파폭이랑 크롬도 깔려있다.
덕분에 지긋지긋한 IE 화면은 안 봐도 된다.
여길 주로 사용하는 친구들이 포르투갈 친구들이라 브라우저에서 포르투갈어를 기본으로 하는 것 같다.
(영문 윈도우 + 독일어 MUI + 포어 IME 등등의 아스트랄한 환경임)
다음은 우리 사무실 PC.
여기엔 보안상의 이유로(정말이다!) 관리자 계정 따윈 안 준다.
물론 파폭, 크롬은 물론 IE7/8도 없다. (한글 IME 설치하는 데 사흘 걸렸음)
로그인을 하면 이 다음은 한글 화면이 무사히 나타나지만, 여기까진 Willkommen을 봐야 한다. OTL
로그인 페이지들 웬지 구글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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