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림.
브레멘 공항 출발 전 공항에서 한 샷. 천장에 우주왕복선 및 우주정거장 모형이 달려있다.
브레멘 공항 게이트. 이 게이트를 지나면 이제 브레멘 땅은 한동안 밟기 힘든 거다.
귀국하는 길이지만, 왠지 아쉽다.
비행기 좌석에 앉아 밖을 보니 런던 갈 때 탔던 라이언 에어 비행기가 보인다.
저 기종도, (날개가 보이는) 내가 탄 기종도 모두 보잉 737이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택스 프리, 식사 등의 할 일들을 마치고 마지막 게이트 입구에서 한 샷.
이젠 독일과 안녕이다. 또 보자. 독일.
비행기 안에서 [김씨 표류기], [터미네이터 구원], [트랜스포머 2] 등을 봤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 음악을 뒤져보니 무려 [다크 나이트]와 [리빙데이라이트] O.S.T가 있더라. 지화자!!!!
이 음악들을 들으면서 비행을 정리함.
귀국해서 첫 샷.
KE 906 프랑크프루트가 내가 탄 비행기였다. 무사히 잘 도착!
9주의 출장 기간 동안 아무런 일 없이 무사히 돌아왔다!!!
크랩!
답글삭제@okto - 2009/10/20 20:45
답글삭제크랩! 콜!
웰컴투 용인골!
답글삭제@이정일 - 2009/10/21 15:13
답글삭제당케 쉔!
ㅎㅎ 한번 봐야되는디~ ㅋㅋ
답글삭제@oneniner - 2009/10/24 18:07
답글삭제글게. 어디냐?
난 지금 모임 출발 크리.
전화가 안되드만 출장중이셨구만...
답글삭제독일까지 왔으면 이곳 수단도 멀지않은데 독일에서 4시간
우린 10월 11일 인천출발 13일 수단에 도착했답니다. 12일 두바이에서 비자땜시 수단으로 출발못하고,
마치 불법체류자 취급을 좀 당하다가 호텔로 고...
암튼 그때 그 고생덕분인지 피로가 풀리지 않아 고생많았음...
다시 수단생활 시작하니 너무 덥고 여전하지만... 그래도 맨처음 수단땅을 밟았을 때보단 많이 적응이 된듯
나일강변으로 지는 노을이 전혀 낭만적으로 보일거라 생각지 않았는데...
그 나일강변으로 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답더이다. 언제한번 사진올리지요...
근데 이것도 부지런해야 사진도 올리고 정리도 할텐데.
여행만 많이 다니면 뭐한답니까?
우리처럼 하드에 잔뜩쌓여있기만 하니...이제 우리도 슬슬 사진정리좀 잘 해봐야 할텐데
이리 잘할수 있는 비결좀 알려주삼...
아 그리고 살도 좀 빠진거 같던데...ㅎㅎ
또 소식전합시다..
혹시나 또 출장올일 있음 연락주쇼..
@채은희 - 2009/11/02 21:08
답글삭제저런... 수단으로 돌아가셨구만요...
수술 끝난 뒤에 연락도 변변히 못했는데 정말 아쉽네여...
몸조리 잘 하시고, 나중에 또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