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로 찾아가기엔 좀 번거로워서 쾰른을 잠시 들르기로 했다.
그 유명한 쾰른 대성당이 있기 때문이다.
저 뒤에 보이는 거대한 것이 바로 쾰른 대성당
그런데, 막상 보니 커다란 감흥 같은 건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도 프라하 성을 보면서 받은 충격이 너무 컸기 때문이 아닐까...
미안하다… 감동이 안 느껴진다…
성당 앞 광장에선 비보이들이 모여서 연기를 하고 있다.
잘 보이진 않지만, 비보이인 건 확실함
성당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정말 눈에 들어오는 건 이란의 언론 자유를 주장하는 시위대였다.
덧. 재떨이에 불이 나서 한 컷 찍어봤음.
왜 이런 게 재미있을까?
오 재떨이에 빗물 스며들지 말라구 뚜껑 달린건가요?
답글삭제즐겁게 여행 글 읽다가
답글삭제언론 자유 얘기에 갑자기 우울해졌습니다.
다다음 주 선거 정말 걱정입니다. -_-;;;
@구차니 - 2010/05/19 10:27
답글삭제ㅎㅎ
@terminee - 2010/05/19 16:06
답글삭제잘 할 것 같은 후보를 "당선이 안 될 것 같아" 안 뽑아준다는 유권자들의 마인드는... 대략 난감입니다...
저 다음달에 유럽으로 여행 갑니다. 쾰른 대성당도 꼭 보고 싶네요.
답글삭제@guybrush - 2010/05/20 22:23
답글삭제오~ 기간을 얼마나 잡은 건가요?
계획 잘 세워서 많이 많이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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