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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8일 일요일

굴라면 끓여먹기

지난 주에 통영에서 사 온 굴이 애매하게 남았다.
신선도가 떨어져 그냥 먹기엔 좀 애매해서 굴라면을 끓여먹기로 했다.

라면은 물론 삼양라면. 라면의 참맛은 삼양라면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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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굴...
남은 굴을 긁어모으니 대략 이 정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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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면을 끓인다.
남은 라면 2개와 스프를 일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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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약 2분 끓인 후 부재료인 굴을 집어넣는다. 그리곤 조금 더 끓이는 것으로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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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굴라면이 완성되었다!
먹어보니 정말 국물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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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일 화요일

린이가 처음으로 쓴 동화(?): <유치원 가는 날>

린이가 처음으로 동화(?)를 썼다.
길이도 짧고 별 내용도 없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다.

제목: 유치원 가는날
지은이: 김세린
출판사: 행복한 집
유리가 유치원에 가네요.
왠지 행복해 보이네요.
오늘은 생일파티에서 유리가 생일이거든요.
생일 맞은 친구는 드레스를 입어요.
자, 다왔어요.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드디어 생일파티가 시작됐어요.
그 때 너무 행복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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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9일 화요일

지난 주말은 식빵에 아카시아꿀 발라 먹고 휴식

지난 주말은 숙소에서 걍 쉬었다.
지지난 주말 파리+함부르크 여독도 다 안 풀린 데다가, 여행 기록을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은 식빵에다 비축해둔 아카시아 꿀을 발라먹기로 했다.

갠적으론 꿀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있는 꿀을 마다하는 짓은 결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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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겨우 아카시아 꿀로 연명하는데, 누군 산수유 꿀이라능!


흠... 맛있더라.
산수유 꿀은 더 맛있겠지?

당연한 얘기인데... 산수유 꿀을 자랑한 그 분은 여행 선물 따윈 없는 것이다!!!

2009년 9월 9일 수요일

흰발곰 님의 PLL 수정

PLL에서는 총 6개의 공식(엣지 2개, 코너 2개, 사슬형 A-1, B-2)에서 버그가 발견되었다. (원본링크)


1. 엣지 PLL 시계방향: U가 누락됨

R'UR'U'R'U'-R'URR2 → R'UR'U'R'U'-R'URUR2



2. 엣지 PLL 반시계방향: 일부수정

R2U'R'U'RU-RUR2 → R2U'R'U'RU-RURU'R



3. 코너 PLL 반시계방향: 코너 PLL 시계방향과 공식 바뀌었으며, '를 빼야 됨

(r')R2D2-R'U'R-D2-R'UR' → (r')RU'R-D2-R'UR-D2R2



4. 코너 PLL 시계방향: 코너 PLL 반시계방향과 공식 바뀜

(r')RU'R-D2-R'UR'-D2R2 → (r')R2D2-R'U'R-D2-R'UR'



5. 사슬형 A-1: 일부 수정

LUL'(u)-R2U'w-RU'R'U-R'UwL'w → LUL'(u)-R2U'w-RU'R'U-R'UwR2



6. 사슬형 B-2: (u)가 누락됨

R'U'R-R2Uw-R'URU'-RU'wR2 → R'U'R(u)-R2Uw-R'URU'-RU'wR2


이런 수정이 포함된 버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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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8일 화요일

흰발곰 님의 OLL(3) 수정

OLL(3)에는 총 2개의 공식(50, 54번)에서 버그가 발견되었고, 43번에서는 설명에서 버그가 발견되었다. (원본링크)


1. 43번: 설명에서 불필요한 '가 3번 쓰임

L'U'B'-U'B'L' → L'U'B'-UBL



2. 50번: '가 누락됨

R'wU-Rw2U'R'w2U'Rw2U-Rw → R'wU-Rw2U'R'w2U'Rw2U-R'w



3. 54번: R'U'를 빼야 됨

RwU2-R'U'RUR'U'R'U'RU'-R'w → RwU2-R'U'RUR'U'RU'-R'w


이 수정이 포함된 버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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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발곰 님의 OLL(2) 수정

OLL(2)에는 총 2개의 공식(29, 31번)에서 버그가 발견되었다. (원본링크)


1. 29번: U 옆에 ' 가 누락됨

R'FRF'-RU'2R'U'(u)-L'UL → R'FRF'-RU'2R'U'(u)-L'U'L



2. 31번: L 옆에 ' 가 누락됨

L'U'BU-LU'LB'L → L'U'BU-LU'L'B'L


이 수정이 포함된 버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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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발곰 님의 OLL(1) 수정

OLL(1)에는 총 4개의 공식(2, 3, 4, 14번)에서 버그가 발견되었다. (원본링크)


1. 2번: U'2 가 두 번 누락됨

FRUR'F'-FwRUR'F'w → FRUR'U'F'-FwRUR'U'F'w



2. 3번: U'가 누락됨

RUBU'B'R'-U2-FRUR'F' → RUBU'B'R'-U2-FRUR'U'F'



3. 3번: U'가 누락됨

RUBU'B'R'-FRUR'F' → RUBU'B'R'-FRUR'U'F'



4. 14번: R'를 빼야 됨

R'F-RUR'L'w-U'RUB'U' → R'F-RUL'w-U'RUB'U'



이 수정이 포함된 버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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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깅은 했지만, 이걸 언제 다 외우나... OTL

흰발곰 님의 F2L 수정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F2L은 최소 회전수를 골라서 선택한 것이었다.
문제는 최소 회전수 == 최소 시간이 결코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게으르니즘으로 그냥 넘어갔는데,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외우기로 함.
하지만, (나에겐 레퍼런스인) 흰발곰님의 F2L에 버그가 있다. OTL

그래서 디버깅 해드린다. (사실 내가 외우기 위한 거지만, 왠지 흰발곰님을 위해 이 한 몸 바치는 분위기? / 원본링크)


1. B3: 일부 수정

(RU'R'U2)(u')(R'U'R)U(RUR') → (RU'R'U2)(u')(R'U'R)U'(R'UR')


2. U5: 누락된 U' 추가

(RUR')U(RUR')(FR'F'R) → (RUR')U(RUR')U'(FR'F'R)


3. R2: 누락된 공식 추가

U(u')(R'U2R) → U(u')(R'U2R)U2(R'UR)


4. B5: 세 줄로 나뉘어진 것을 두 줄로 연결 (공식은 정확함)


이런 수정이 포함된 버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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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L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라 나름 쉬운 편임. (응?)


참, 흰발곰님. 공식 수정도 수정이지만, 일부 글자는 알아보기 어려워요.
예를 들면, U'R에서 '과 R이 붙어있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제가 올리는 내용엔 이것도 일일이 수정!)
그리고, 혹시 다른 포맷의 원본에서 jpeg로 변환하신 거라면 jpeg보단 png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09년 9월 2일 수요일

F2L, OLL, PLL 레퍼런스 링크 (흰발곰님 블로그)

뭐... 가서 일일이 찾아다녀도 되지만, 게으르니즘을 이기지 못해 내 블로그에다 링크를 건다.


덧. 그런데, 각 공식들에 오타가 조금씩 보인다. 그걸 고친 뒤에 외워야겠다. OTL.

OLL/PLL 도전 시작!

그동안 사용하던 아류 공식의 한계가 느껴졌다.

운이 좋아야 30초대 초반이고, 30초대 말이나 40초대(또는 그 이상)에서 머무는 기록...
뭔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들로 구성된 공식도 회전수가 작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어색함...
섞인 상태에 따라서 실력보다는 운에 좌우되는 경우의 수들...

그래서 OLL/PLL에 도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F2L 공식들도 좀 더 빠른 공식을 찾기로 했다.

일단 큐브를 하나 지르고, 회사에 부탁해 자전거 기름을 좀 발랐다.
그리곤 흰발곰 님의 블로그에서 F2L, OLL, PLL 공식들을 몽땅 뽑았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F2L부터 새롭게 익혀야겠다. 아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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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공식을 외우는 거다!!!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의외로 괜찮았던 구미 이마트 회전초밥집

구미에 출장을 갔는데, 점심 식사를 회사에서 하지 않고, 밖에서 하기로 했다.
이마트에 푸드코드에서 먹기로 했는데, 눈에 띈 것이 버거킹이었다.
냉큼 버거랑 팥빙수를 시켰는데, 시키고 나서야 바로 옆집에 눈에 확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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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집은 바로... 부페식(일정액) 회전초밥 집이었다. 에효~
결국, 점심은 그냥 버거킹을 먹고, 퇴근 후에 다시 왔다.


회전초밥집 답게 고급형 초밥은 아니었지만, 저렴하게 먹기엔 부담없는 초밥이었다.
둘이서 각각 11~12 접시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밥이 약간 건조해보이는 것이 밥과 다른 재료들을 따로 만들어 붙인 티가 난다는 점과, 연어는 좀 맛이 없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못먹을 정도의 문제는 결코 아니고, 약간 그런 점이 느껴졌단 뜻이다.
(연어의 맛은 같이 간 동료의 평이다)

게다가 평일엔 가격이 정액이란 점을 생각하면 그런 사소한 단점은 정말 사소할 뿐이었다. 푸헐~



[편견타파 릴레이] "컴"돌이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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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ystem Magic (http://system-magic.com/Contact.html)


구차니 님께 받은 포스트 릴레이.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 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구차니 님께서도 적으셨듯이 수많은 사람들의 컴돌/컴순이를 보는 시선은 마치 순돌이 아빠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그 시선의 핵심은 "내 돈 쓰긴 싫어서 너한테 시킨다" 임.

대략 이런 식이랄까... (구차니님 스타일 Ctrl-C, Ctrl-V)

switch (message)
{
case "컴퓨터 조립해줘":
if (비싸냐)
{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break;
}
if (최신 3D 게임이 안 되냐)
{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break;
}
컴퓨터 견적서 내놔;
컴퓨터 무한/공짜 수리 등록;
break;

case "컴퓨터 수리해줘":
네가 무능해서 컴퓨터가 고장났다;
제대로 조립했으면 내가 개판으로 써도 고장 안 난다;
수리비? 즐!
break;

case "홈페이지 만들어줘":
if (디자인 != 네이버)
{
무능한 컴돌이다;
if (디자인 수정 가능)
{
미덥지 않은 무능해보이는 컴돌이다;
완벽하게 네이버랑 똑같이 만들어라;
}
else
{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
}
if (홈페이지가 돈을 벌 수 있나)
{
내가 똑똑해서 이런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시켰다;
너는 그저 시킨대로 만드는 로봇이다;
이걸로 돈 벌면 짜장면 사줄게;
}
else
{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
break;

case "홈페이지로 돈 벌었다":
내가 졸라 바쁘다;
담에 짜장면 사줄게;
break;

case "C언어 쓸 줄 아냐":
포트란을 C로 번역해줘;
if (포트란 몰라)
{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
if (숙제는 네가 해)
{
무능하면 무능하다고 얘기해라;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
break;

case "포토샵 할 줄 아냐":
if (할 줄 안다)
{
흐릿한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어라;
그런 기술 없다;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
else
{
무능한 컴돌이다;
다른 컴퓨터 천재(?)를 찾겠다;
}
break;
}

전공자이고, 관련업계 종사자라고 해도 자기의 분야가 아니면 제대로 하기 어렵다.
마치, 음악을 전공한다고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다 할 줄 알 수 없는 것 처럼.
또한, 박지성 선수가 김연아 선수만큼 피겨 스케이트를 탈 수 없는 것 처럼.

하지만, 이런 얘기 하면 "무능한 컴돌이다"란 결론 뿐... OTL

덧1. 구차니 님께선 유사 업계 종사자한테 넘기는 저의가 뭐냐능...

덧2. 다음 주자 명단은 아래의 분들입니다. 흐흐흐



2009년 6월 7일 일요일

린이 짱이을 위해 종이 공룡 조립!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조립식  종이 공룡을 2마리 가져왔다.
린이네 선생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이라더라.

린이는 프테라노돈(익룡), 짱이는 엘라스모사우루스를 선택했다.
만드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 애들도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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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 프테라노돈, 짱이는 엘라스모사우루스. 짱이는 크기가 작아서 불만이다...



2009년 5월 6일 수요일

어린이날 네 가족이 모여서 낚시터로 고고씽!

어린이날... 놀이동산을 가면 사람에만 치일 것 같고... 네 가족이 모여서 낚시터를 갔습니다.
낚시하는 사람은 낚시를 하고, 고기를 굽는 사람은 고기를 구우며, 애들은 이리저리 뛰어노는... 어린이날 다운 어린이날을 보냈습니다.

간 곳은 낚시터인데, 정작 물고기는 단 한 마리 밖에... (쿨럭)


    낚시터 도착
 

낚시터로 가서 일단 인증샷부터 찍고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진이 남는 겁니다. 홍홍



    먹는 것이 남는 것
 

사과 5개 중에 3개를 먹으면 남은 갯수는? 3개. 먹는 것이 남는 것이니...
삼겹살, 목살을 구워 먹고, 라면을 끓여 먹고, 고구마를 구워 먹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낚시로 잡은 물고기도 먹을 생각이었지만... 험험...

돼지고기는.... 사진 찍을 시간이 없습니다. 먹기 바쁩니다. 홍홍



    아이들은 그저 즐거워
 

아이들은 낚시도 같이(?) 하고, 고기도 같이(?) 굽고, 같이 뛰어놀며 놀았습니다.
결국 애들은 놀다 지치더군요.



    소영이는 6일부터 시험이라...
 

다들 재미있었지만, 소영이는 6일부터 시험이라 공부하느라 바빴습니다. 불쌍한 소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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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의 성과는...
 

하루 종일 낚싯대를 4개나 드리웠지만, 잡힌 것은 월남붕어 한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라면의 맛을 안 짱이
 

평소에도 라면을 좋아하는 짱이였지만, 오늘 드디어 맛을 알았습니다.
"아빠. 국물이 있어야죠. 국물 주세요.", "아빠. 밥 말아먹으면 맛있죠. 그죠?"



    어디서 어떻게 놀든, 중요한 건 뒷처리
 

즐겁게 논 만큼 떠날 때는 뒷처리를 더 철저히 했습니다.
가져간 모든 것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 쓰레기를 제외하고도, 쓰레기 봉투 하나를 꽉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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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9일 수요일

어린이집 소풍으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갔다왔습니다

4.28(화) 린이, 짱이 어린이집 소풍으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 운운하는 공식 멘트와는 다른 지나친 상업화를 불쾌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그 덕에 기대를 전혀 안 하고 가서 그런지) 수많은 꽃들과 꽃지해수욕장만 눈에 들어오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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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증샷은 기본이라능~


어딜 가든 인증샷은 기본입니다.
도착한 일행들은 인증샷을 찍고서야 식사 및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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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좋냐?


애들이 놀러가면 사달라고 징징거리는 것 중 1번이 풍선입니다.
그런데, 에x랜드건 꽃박람회건 또는 어디건 좌우지간 이놈의 풍선은 말썽입니다.
하루 지나면 가스가 다 빠져나가 툭툭 떨어지는 놈이 몇 천원씩 해대는데, 애들이 사달라고 징징거리니 안 살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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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소? 살인충동미소?


짱이의 이 어설픈 미소가 통하더군요.
소풍(수학여행?)을 온 여고생 몇 명이 짱이 보고 귀엽다며 같이 사진찍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짱이는 싫다며 내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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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지.못.미.


전시물 중에서 화재로 불탄 숭례문을 다시 만든 것이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단편적으로 숭례문을 복원하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제발 제대로 된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집행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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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back!


박람회장 뒤로 나오면 꽃지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이 곳은 가족여행 때에도 왔던 곳입니다. (가족여행 10일차 '07. 10.11(목) : 안면도, 대하축제, 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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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숭례문과 더불어 인상적인 조형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백두산과 한라산이었습니다.
천지와 백록담의 모형을 만들어놓고 그 곳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을 전시해두었습니다.
덕분에 짱이는 무려 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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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의 퍼레이드


유명 놀이동산의 퍼레이드를 어설프게 흉내냈더군요.
문제는 저 꽃마차 1대가 끝이라는 거... ㅠ.ㅠ
보는 제가 다 민망할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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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눈이 잘 안 보는 단추구멍 남매라서 문제지만요... ^^;

덧. 짱이는 남자아이답게 겁(x가리)도 없고, 단순무식과격합니다. (하루는 형들이랑 2:1로 싸워서 승리를... v^.^)
그런데, 린이는 여자아이답게 겁도 생각도 많습니다.

짱이는 겁이 없어 (당연히) 뛰어내리는 짓도 잘 합니다.


그런데, 이걸 본 린이가 짱이를 흉내내며 뛰어내리더군요.
처음엔 겁내면서 못 뛰어내렸었는데, 이런 걸 따라하는 것을 보니 애들은 역시 서로서로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