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을 쉬기 위해 이번 주말은 호텔에서 여유를 부리기로 했다.
아침 8시 반 좀 넘어서 식당으로 내려가서 식사를 즐겼다...
여기 아침은 아래와 같이 준비되어있는 것에서 마음껏(!) 가져가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일단 애들 먹을 것부터 세팅...
애들 입에 뭔가를 물려놓고는 어른들 먹을 것을 세팅...
이걸 적절히 조립(?)하면 아래와 같이 된다.
여기에서의 전형적인 아침 식사. 빵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그리고 소시지.
애들은 어느덧 시리얼과 케익을 거의 소멸시키고...
마누라님도 두번째 샌드위치에 도전...
린이는 케이크를 아작낸 뒤에 토스트 샌드위치와 전투 중...
마누라 님도 두번째 샌드위치를 거의 격멸하시고...
린이는 디저트로 과일을 준비하는 중...
이걸 다 드신 마누라님은 자작한 밀크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
에스프레소+설탕+초코가루+우유 의 자작 밀크커피
먹을 거 다 먹은 짱이는 의자와의 결투(응? 응?)...
우리 가족은 한 시간 여에 걸친 아침식사를 마치고 여유있게 주말을 시작했다... ㅎㅎ
우왕 맛있겠다.. ;ㅁ;!!
답글삭제아침이 여유로우면 하루가 여유롭던데..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deVbug - 2010/04/17 21:30
답글삭제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호랑이 기운이 솟았겠군요! (응?)
답글삭제@구차니 - 2010/04/18 20:57
답글삭제음... 메이커를 한번 확인해볼까나요?
디저트 과일 중에 이상한 이름이 하나 보이는 건 제 기분 탓인가요. 크크
답글삭제아침 식사를 한시간에 걸쳐서... 정말 여유있게 잘 드셨겠군요.
@terminee - 2010/04/19 14:15
답글삭제베이컨을 디저트로 갖고 올지 몰랐습니다. ㅎㅎ